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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빼고 더하며 진화하는 디저트… 투썸플레이스, 건강과 감성 다 잡았다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음료업계가 ‘덧셈과 뺄셈’ 전략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불필요한 성분은 줄이고, 맛과 감성은 더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것이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이 흐름에 발맞춰 건강한 재료와 고급스러운 감각을 결합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밀가루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를 출시했다.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로 만든 케이크 시트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으며, 상큼한 딸기 콤포트와 진한 치즈 생크림을 조화롭게 얹어 글루텐에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완성했다.

 

베이커리 카테고리에서는 인기 제품 ‘베러 베이글’ 시리즈를 확대하며 건강빵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유산균을 활용해 글루텐 함량을 일반 베이글 대비 약 45.7% 낮춘 이 시리즈는 기존 제품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화 부담을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멀티 그레인 베이글’은 갈릭 어니언 베이글에 참깨와 잡곡을 더해 고소함을 살렸고, ‘올리브 치즈 베이글’은 블랙 올리브와 롤치즈의 풍미가 어우러져 치즈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품군 확장 이후, ‘베러 베이글’은 투썸 전체 베이커리 카테고리의 절반 이상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품 본연의 정체성은 살리되 맛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사례도 눈길을 끈다. 투썸의 시그니처 케이크 ‘레드 벨벳’이 최근 새롭게 단장한 ‘투썸 레드 벨벳’으로 돌아왔다. 이번 리뉴얼은 미국 정통 디저트의 정서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 풍미를 담은 붉은 시트는 더욱 촉촉하게 개선됐고, 미국 3대 크림치즈 중 하나인 ‘리버티 레인’ 크림치즈를 풍성하게 넣어 꾸덕한 질감과 진한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두툼한 시트 사이로 하얀 크림이 층층이 드러나는 아메리칸 홈메이드 스타일 디자인은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시각적 만족감도 더한다. 큐브 형태의 레드 벨벳과 로즈메리로 마무리된 상단 디테일은 감각적인 마무리를 완성한다.

 

이처럼 투썸플레이스는 건강을 위한 성분의 ‘절제’와 감각적인 요소의 ‘추가’를 조화롭게 활용하며,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디저트를 제안하고 있다. 소비자의 입맛은 물론 취향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