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셜벤처허브가 소셜임팩트 확산을 위한 소셜벤처 발굴과 지원을 목적으로 신규 입주기업 2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8일까지다. 이번 모집은 서울시 내 창업 7년 이내 소셜벤처 및 창업 10년 이내 신산업 분야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보증기금의 소셜벤처스퀘어를 통해 발급받은 판별 결과 통지서를 보유한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서울소셜벤처허브 내 입주 공간이 제공되며, 기본 입주 기간은 2년이다. 이 외에도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 연계, 기업별 맞춤형 성장 지원, 소셜벤처 생태계와의 협력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지원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과 양식은 서울소셜벤처허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이메일(enumber@svhc.or.kr)로 접수받는다.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이번 입주기업 모집이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과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와 시장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소셜벤처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서울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이 공동으로 조성한 소셜벤처 지원 플랫폼으로, 2019년 5월 개소 이후 사회문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전재우)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전해, 창업海 2025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창업콘테스트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 분야는 사업화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www.seastartup.kr)을 통해 가능하며, 7월 예선을 통해 최대 34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팀들은 사전 멘토링과 창업캠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본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결선에서는 11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특히 지난해 창업콘테스트 수상팀들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창업 이후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주식회사 에이브노틱스는 기업가치가 3배 성장했으며, 최우수상 수상팀인 주식회사 비엠코스는 매출 80% 증가, 신규 고용 150% 창출, 13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성장을 이어
식당 창업과 운영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외식업 정보 지원 플랫폼이 한층 진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시범 운영 중인 ‘더(The)외식 나침반’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4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더외식 나침반’은 식당 사장님들이 데이터 기반으로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외식업 특화 플랫폼이다. 기존의 개별 맞춤형 서비스와 외식업 현황판에 더해, 이번에는 메뉴 분석, 종합 평가, 외식업 트렌드 분석 기능이 추가됐다. 개별 맞춤형 서비스는 사업자 인증을 마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매장을 기준으로 매출, 고객, 리뷰, 메뉴 등을 인근 업종과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매장의 강점과 개선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신규로 추가된 메뉴 분석 기능은 읍면동 단위의 같은 업종 매장들과 비교해 인기 메뉴, 판매 변화, 소비자 선호도 등을 제공한다. 종합 평가는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매장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매출 증대 및 고객 유입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한다.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외식업 현황판 서비스도 대폭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