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시니어 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하나 더 넥스트 시니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23년부터 시니어 고객들에게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니어 포럼을 열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하나증권 고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가운데 약 150여 명의 시니어 손님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명사 초청 특강 ▲상속 관련 법률 및 세무 ▲유언대용신탁 소개 ▲유언장 작성 체험 ▲시니어를 위한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타강사 김미경은 '자존감 넘치는 인생설계와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시니어 세대가 자존감을 갖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전했다. 이어 하나은행의 송은정 시니어마스터가 '신탁으로 지키는 내 자산'이라는 주제로 신탁을 통한 자산 보호와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포럼 후에는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그룹 내 관계사들이 협력하여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를 출범한 바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시니어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해 유익하고 건강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손님들의 노후 준비에 하나은행이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