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대천이 12월 12일 정오, 새 싱글 ‘별’을 발매하며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키트앨범을 선보였다.
소중한 이에게 전하는 진심, 따뜻한 감성의 곡
‘별’은 윤대천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진중한 목소리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아낸 곡이다. 이번 곡은 윤대천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했으며, 그가 활동 중인 레이블 디씨피레코드(DCP Record)에서 기획·제작했다.
노랫말은 사랑의 서사를 별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며, 마치 밤하늘의 별을 함께 바라보며 진심을 나누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윤대천은 이번 곡에 대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담았다”며, “진중하고 깊은 마음을 담백하게 표현하고자 멜로디와 가사, 분위기에 세심히 신경 썼다”고 밝혔다.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손글씨로 담은 진심
‘별’의 뮤직비디오는 소중한 사람에게 고백하는 순간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연출했다. 특히 윤대천이 직접 쓴 손글씨로 노랫말을 보여주는 장면은 곡의 진심을 편지처럼 전하며, 가사에 담긴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단순한 영상미를 넘어 음악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따뜻한 감성을 시각적으로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윤대천
윤대천은 그룹 ‘자판기유자차’의 리드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악기 연주와 작사·작곡, 프로듀싱에 능통한 아티스트다. 그는 2018년 싱글 앨범 ‘Me Lody’로 솔로 데뷔 후, 여러 솔로 앨범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또한, 그룹 ‘자판기유자차’의 정규 앨범 ‘The Venmacitea’(2021)를 멤버들과 직접 제작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윤대천의 음악은 차가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져 잔잔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목가적인 정서와 웅장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의 음악은 독특한 색채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윤대천의 신곡 ‘별’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연말을 맞아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