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전문협회(대표 김병희)는 2025년 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2025 제1회 제라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라늄전문협회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협회원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자리다. 전시작품은 2024년 12월에 열린 ‘제라늄 공모전’ 출품작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정회원 70여 명의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약 600종의 다양한 제라늄을 만나볼 수 있다.
김병희 제라늄전문협회 대표는 “제라늄은 한국의 베란다 문화에 적합한 화초로, 겨울철 최고의 개화기를 자랑한다”며 “추운 겨울 대부분의 식물이 휴식기에 들어가지만, 제라늄은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라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을 선보이며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전시회에서는 K-제라늄, 러시아 제라늄, 유럽 제라늄 등 다양한 품종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들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매일 운영되며, 3일간 휴관일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라늄 애호가들과 대중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는 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