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이색 여행지를 선호하는 여행객을 겨냥해 동남아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황금 왕국 브루나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루나이는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국가로, 말레이시아와 인접하면서도 독특한 이슬람 문화를 보유한 나라다. 황금빛 모스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연평균 27도의 온화한 기후, 깨끗한 환경, 안전한 치안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새미패키지 △에어텔 △가성비 좋은 상품 등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해 여행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브루나이 시그니처 5일’은 로열 브루나이 항공의 인천-브루나이 왕복 직항을 이용하며, 브루나이 랜드마크로 꼽히는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에서 3박 숙박을 제공한다.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은 7성급 호텔로, 황금빛 인테리어와 함께 △영화관 △골프장 △인공 해수욕장 등 세계적인 수준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상품은 전일 자유일정을 포함해 개인별 취향에 맞는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며, 노쇼핑·노팁 정책으로 여행 부담을 줄였다. 주요 일정으로는 현 국왕이 거주하는 △‘이스타나 누룰 이만 왕궁’, 국왕 즉위 25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자메 아스르 하사날 볼키아 모스크’, 황금 돔과 이탈리아 대리석이 돋보이는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등 브루나이의 독특한 건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 방문이 포함된다.
또한 브루나이 최대 야시장인 △‘가동 야시장’, 이슬람과 르네상스 양식을 결합한 △‘야야산 광장’, 전통 수상 가옥 지역인 △‘캄퐁 아에르’ 등을 방문해 현지 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으며, 더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의 디너부페 특전도 제공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브루나이는 최근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어, 올해 상품 수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동남아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브루나이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루나이 기획전에 대한 상세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