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월 4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청년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와 서귀포시 청년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아르바이트 참여에 대한 격려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년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청년 이음 프로그램은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었으며, 세대 간 소통과 진로 탐색을 위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 서귀포시 청년 정책 소개
첫 번째 강연에서는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TF팀장이 청년들을 위한 서귀포시 주요 청년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정책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 청년 콘텐츠 창작 이야기
두 번째 강연은 디어페이지 대표이자 작가인 박서희 청년위원이 “나는 하나의 콘텐츠이다”라는 주제로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경험과 도전 과정을 공유했다.
- 자신이 좋아하는 일 찾기 & 창업 이야기
마지막 강연에서는 문화라운지 여월 공동대표인 양소은 청년위원이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과 다도(茶道) 및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며,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서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서귀포시가 청년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귀포시는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출처=서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