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쇠퇴하고 치매가 찾아오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여긴다. 하지만 역사를 살펴보면 나이가 들어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실천했던 삶의 방식에서 치매 예방의 비결을 배워보자.
1. 소크라테스처럼 끊임없이 질문하라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는 명언으로 유명하다. 그는 평생 끊임없이 질문하며 사고했다. 현대 연구에 따르면 적극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어도 책을 읽고, 토론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아인슈타인처럼 호기심을 가져라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늘 “나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열정적으로 궁금해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뇌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거나 악기를 연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베토벤처럼 음악과 함께하라
청력을 잃고도 불멸의 명곡을 만든 베토벤. 그는 감각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작곡을 멈추지 않았다. 연구에 따르면 음악을 듣거나 연주하는 것은 뇌의 여러 영역을 동시에 자극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직접 연주해보는 것도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4. 피카소처럼 손을 움직여라
화가 피카소는 90세가 넘어서도 매일같이 그림을 그렸다. 손을 사용해 무언가를 만드는 행위는 뇌를 활발하게 한다. 그림을 그리거나 뜨개질, 공예 같은 취미 활동을 가지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5. 처칠처럼 걷고 또 걸어라
영국의 정치가 윈스턴 처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산책을 즐겼다. 그는 “산책은 나의 가장 큰 기쁨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걷기는 혈액순환을 돕고 뇌로 가는 산소를 증가시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6. 헬렌 켈러처럼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라
시각과 청각을 잃고도 위대한 교육자가 된 헬렌 켈러는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감정과 사회적 교류는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주 만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7.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라
다빈치는 화가이면서도 과학자, 발명가, 해부학자였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했다. 뇌는 변화를 좋아한다. 새로운 취미를 갖거나 여행을 다니며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좋다.
이처럼 위대한 인물들의 삶 속에서 치매 예방의 비결을 찾을 수 있다. 그들은 늘 배우고, 도전하고, 몸을 움직이며 인생을 살아갔다. 우리도 그들처럼 살아간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