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2012년 서비스센터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후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1위를 차지한 대기록이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며,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애널리스트, 업계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해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4년 연속 1위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삼성전자]](http://www.headline114.com/data/photos/20250209/art_1740539717562_989132.jpg)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활동 ▲서비스 신뢰도 및 고객 선호도 ▲변화 적응을 위한 혁신성 등 12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동종 업계 최고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 ‘AI 구독클럽’과 연계한 구독형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이 제품을 오랫동안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품별 사용 주기와 특성에 맞춰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용 제품(스마트폰·노트북 등)
- 파손 수리: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줄이는 서비스
- 방문 수리: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제품 점검
- 배터리 교체 서비스: 노후 배터리 교체 지원
가전제품
- 무상 수리 연장: 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추가 지원
- 제품 종합 점검: 주기적인 상태 점검
- 소모품 교체 및 전문 분해 세척: 위생과 성능 유지
고객이 제품 상태와 소모품 교체 주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문 엔지니어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점검 중 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수리까지 진행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센터와 엔지니어를 ‘CS 우수센터’, ‘CS 달인’으로 선정하는 시상 제도를 도입했다.
고객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해 객관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의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CS 시상 제도 도입 이후,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13% 이상 향상되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