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신제품 ‘오!늘단백 초코바’(밀크초코 피스타치오, 밀크초코 카라멜) 2종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하림은 이번 성과에 대해 단백질바 특유의 텁텁한 맛 없이 초코바의 진한 풍미를 구현하고, 풍부한 식이섬유까지 더한 제품력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저속 노화(슬로 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낮추고 밀가루를 넣지 않은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요인으로 보인다.

‘오!늘단백 초코바’는 달콤한 카라멜 도우에 단백질 크런치를 더한 ‘밀크초코 카라멜바’와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통아몬드를 넣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밀크초코 피스타치오바’ 2종으로 출시됐다.
소비자들은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대두(식물성 단백질)와 우유·닭가슴살(동물성 단백질)을 6:4 황금 비율로 배합해, 개당(48g) 총 16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또한 소화와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도 7000mg 이상 포함해 건강한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단백 초코바’는 부드러운 밀크초콜릿을 겉면에 풀코팅했음에도 당 함량이 단 3g에 불과하다. 또한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하림은 이번 1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3월 15일까지 전국 GS25·CU 편의점에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림 관계자는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오!늘단백 초코바’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맛으로 건강한 영양을 채울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