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더 이상 과거의 전통이나 운명론에 머물러 있는 학문이 아니다. 오늘날 사주는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가능성을 발견하며,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온라인이라는 공간은 사주 상담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사주상담가 되기》는 사주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직업으로서 사주 상담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서다. 이 책은 실전에서 필요한 기본 이론부터 사주 분석, 궁합, 택일, 직업 상담, 주역점, 상담 방법 등을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사주 상담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온라인 공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는 사주를 이렇게 비유한다. “사주는 기후이고, 점을 치는 것은 그 시간의 날씨다.” 즉, 전체적인 판단은 사주를 통해 이루어지며, 당면한 사건에 대한 세부적인 판단은 점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의미다. 책 후반부에는 매화역수 주역점을 활용해 중요한 사안을 판단하는 방법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사주 이론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독자라면 《7일만에 끝내는 온라인 철학원 창업》을
• 엦지넥스는 향후 수요에 따라 두배로 확장할 수 있는 투자 계획과 함께 초기 2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 미국 시장은 엣지넥스의 기하급수적인 전 세계 성장 전략의 핵심이다. • 다막은 그룹 차원에서 여러 사모 펀드를 통해 미국에 투자하고 있으며 마이애미의 부동산에도 투자하고 있다. • 본 데이터센터 확장은 선벨트와 중서부 주들과 같은 미국의 핵심 지역들을 포함한다. 두바이와 팜비치, 플로리다, 2025년 1월 9일 -- 두바이에 본사가 있는 세계적인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엣지넥스 데이터 센터 바이 다막(EDGNEX Data Centers by DAMAC) (글로벌 그룹인 다막이 전액 출자)은 미국 시장에 데이터 센터들을 전략적으로 전개한다고 발표하면서 해외 사업의 확장에 혁신적인 국면을 맞이했다. 이번에 발표한 미국 확장 사업을 통해 향후 4년 동안 2000MW 용량을 목표로 최첨단 데이터 센터들이 세워진다. 엣지넥스는 향후 수요, 시장 기회와 확장성을 바탕으로 투자 규모를 두 배로 늘린다는 잠정 계획과 함께 200억 달러의 초기 투자를 발표했다. 이러한 노력은 초대형 IT 기업, AI 업체, 포춘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서귀포시는 1월 7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5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할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의 주민자치위원 대표들에게 주민자치회장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성공적인 주민자치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며 서귀포시 주민자치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총 153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지역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주민 밀착형 사업을 기획·실행하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주민자치 이해와 정책방향 특강 발대식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의 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이 초청되어 '풀뿌리 주민자치의 이해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의 개념과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장관감염증으로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12월과 1월에 감염 사례가 가장 많다. 전염력이 강한 노로바이러스는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개인위생과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감염 경로와 주요 증상 감염 경로 -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 환자의 분변, 구토물, 오염된 환경 접촉 - 구토물의 비말 전파 주요 증상 감염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메스꺼움 등이 나타난다. 대부분 23일 내 자연 회복되지만, 탈수 증상이 동반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영유아, 고령자, 면역저하자는 즉시 치료가 중요하다. - 탈수 증상 - 소변량 감소 - 입과 목 건조 - 어지럼증 - 눈물이 적거나 없음 - 무기력 또는 과도한 자극 반응 치료와 관리 구토와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탈수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수액 공급 등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설사가 줄어든 후에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미음, 쌀죽)을 섭취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 1. 일상생활 행동수칙 - 손 씻기 생활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월 8일, 국내 스포츠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스포츠산업 진흥법」 및 「통계법」에 따른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스포츠산업의 규모와 경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스포츠산업 주요 지표 역대 최고치 달성 2023년 조사 결과, 스포츠산업 주요 지표인 매출액, 종사자 수, 사업체 수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매출액: 81조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 - 종사자 수: 45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 - 사업체 수: 126,186개로 전년 대비 4.6% 증가 업종별 성장 현황 - 스포츠용품업: 매출 4.7% 증가, 온라인 판매(9.7%)와 신발 도매업(9.3%) 성장 두드러져 - 스포츠서비스업: 매출 3.9% 증가, 스포츠 에이전트업(25.0%), 스포츠 경기업(20.6%), 스포츠 교육기관(15.3%)이 주요 성장 동력 - 스포츠시설업: 매출 2.0% 증가, 테니스장(17.6%), 수상스포츠시설(15.6%), 실외 경기장(13.7%) 매출 증가 2028년까지 105조 원 시장 목표 문체부는 2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8일 2025년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 주요 정책 방향을 담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민생경제 활력 회복, 혁신과 스케일업, 선제적 미래대응이라는 3대 목표를 내세우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활력 회복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채무 부담 완화를 위해 전환보증 3조 2,000억 원을 공급하고 전국 30개 소상공인 채무조정센터를 설치한다. 또한, 파산·회생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용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 내수 활성화를 위해 동행축제를 연간 4회 개최하며, 온누리상품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5,000억 원을 발행한다. 공영홈쇼핑에서 소상공인 제품 방송 비중을 30% 이상 확대하고, 전용면세점 수수료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하는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폐업 지원금 상한액을 2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재창업 희망자를 위한 전담 PM 매칭 및 업종 전환 지원을 실시한다. 혁신과 스케일업 첨단 스타트업 1,0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AI 등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부터 상장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국제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영국에 ‘런던트레이딩센터(London Trading Center)’를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런던트레이딩센터’는 지난해 7월 설치된 ‘런던 FX데스크’를 기반으로 외환거래(FX), 유가증권, 파생상품 등 자체 자금 운용뿐만 아니라 환전, 환헷지 등 고객 거래 업무까지 수행하는 해외 거점점포로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센터 설립 전담조직을 출범시키고, 6월 업무 개시를 목표로 설립 작업을 본격화했다. ‘런던트레이딩센터’가 설립되면 런던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해 운용자산 다변화가 가능해진다. 또한 국내 정책당국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의 현지법인, 국내 기업의 해외 영업소, 외국인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확장이 기대된다.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박형우 부행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신수익원을 확보하고 비이자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및 원화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 정부의 시장 선진화 정책에 부응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2024년 불공정 조달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337건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238건) 대비 42% 증가한 수치로, 공정한 사회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해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주요 신고 내용은 직접 생산하지 않은 제품 납품, 원산지 허위 표시 납품, 계약 규격과 다른 제품 납품 등이다. 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조달청은 신고 포상금 지급 한도를 기존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부당이득 환수 금액에 따른 포상률도 0.021.0%에서 0.22.0%로 대폭 확대했다. 이로 인해 신고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포상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포상금 지급 횟수를 연 2회(반기별)에서 연 4회(분기별)로 늘려 포상 주기를 단축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지난해 신고포상금 지급액은 총 4,992만 원으로, 2020년 포상금 제도 도입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신고포상금 지급 및 처분 현황 지난해 신고포상금 지급 실적은 ▲2021년 50만 원 ▲2022년 1,298만 원 ▲2023년 2,658만
LG생활건강이 인포뱅크와 손잡고 뷰티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했다. LG생활건강은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뷰티테크 펀드 조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총 22억 원 규모로, LG생활건강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며, 인포뱅크의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이 운영을 맡는다. 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 발굴 및 투자에 특화된 기업으로, AI, 바이오, 헬스케어,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아이엑셀은 내달 총 운용자산(AUM) 11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은 뷰티테크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성과 기술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우선 선정해 투자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뷰티테크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력하며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2024년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75조원, 영업이익 6.5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매출이 5.1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9.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0.6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0.50% 급증했다. 이번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된 결과로, 결산이 완료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자료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도입했으며, 2010년 IFRS를 선제적으로 적용하여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 판단을 보다 정확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주 가치를 제고해 왔다. 또한,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경영 현황에 대한 사전 문의를 접수하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 관심도가 높은 사항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