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과 서비스가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공모를 오는 3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교통 중심의 지원을 넘어 주거·시설, 에너지·환경, 기타 분야 등으로 대상 범위를 넓혀, 더 많은 기업이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공모 접수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2020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총 56건의 규제특례를 승인하며 민간 기업의 기술 실증을 지원해왔다. 이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약 224억 원의 투자유치와 460억 원에 달하는 매출 증대 효과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승인 사례의 절반 이상이 교통 분야에 집중돼 있어 기술 적용 분야의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방범·방재 분야에 이어, 주거·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신청 문턱을 낮춘다. 이번 공모를 통해 기업의 규제 해소 기회를 넓히는 한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편의점 GS25가 메가 히트 상품 ‘선양오크소주’에 이어 이번엔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 나이트로서지’를 출시하며 주류 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월 말 선보인 선양오크소주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병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선양오크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이 함유된 국내 최초의 오크 블렌딩 희석식 소주다. 깊은 풍미와 함께 14.9도의 저도주로 설계돼, 최근 저도주 트렌드에 발맞춘 점이 호응을 얻으며, 출시 직후부터 매장 품절 사태가 이어졌다. GS25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해 이번 주부터 선양오크소주의 공급량을 약 두 배 확대한다. 실제로 3월 기준 GS25 주류 매출에서 선양오크소주는 카스와 참이슬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소주 매출 전체도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여기에 GS25는 새로운 프리미엄 맥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 최초로 ‘기네스 나이트로서지’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서징(Surging)이라는 기네스만의 특징적인 거품 효과를 극대화해, 펍에서 마시는 듯한 생맥주 경험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게 해준다.
서울 강서구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강서구는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유실·유기 동물 입양 시 구민이 부담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입양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비율은 28.6%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려동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한 해 유실·유기되는 동물 수는 여전히 10만 마리 안팎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에 강서구는 유실·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입양에 나설 수 있도록 입양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유기동물 보호 여건을 개선하고, 재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조건도 함께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를 통해 유실·유기 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사람이다. 입양자의 주소지가 타 지자체여도 해당 동물이 강서구에서 구조된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사회화 교육·훈련비 등 총 8가지로, 실제 소요된 비용의 60% 이내, 마리당 최대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1986년 첫 발을 디딘 이후 4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쌓아온 신뢰와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양사는 올해 중으로 미국 누적 판매 3000만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월까지 미국에서 총 2930만3995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현대차는 1711만6065대, 기아는 1218만793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만 현대차 91만1805대, 기아 79만6488대를 판매하며 양사는 나란히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고, 미국 내 전체 판매 순위 4위를 2년 연속 유지했다. 현대차는 1986년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며 첫발을 내디뎠고, 2005년 앨라배마 공장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현지화에 나섰다. 기아 역시 1992년 미국 판매법인 설립 후 1994년 ‘세피아’와 ‘스포티지’를 시장에 선보였으며, 2010년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현지 생산공장을 완공하며 생산 기반을 다졌다. 누적 판매 1000만 대까지는 25년이 걸렸지만, 이후 7년 만에 2000만 대를 돌파했고, 6년여 만에 3000만 대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바다의 정보를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할 인재를 찾는다. 두 기관은 해양환경측정망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해양환경측정망은 1996년부터 운영돼온 국가 해양조사 시스템으로, 해수, 해저퇴적물, 해양생물 등 다양한 해양환경 요소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연간 약 5억 건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자료가 생산되며, 이 정보는 해양환경정보포털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돼 있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양환경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평가하며, 나아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 전문가,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교수,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다. 응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3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고, 7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삼성전자가 2025년형 게이밍 및 고해상도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오디세이 3D’, ‘오디세이 OLED G8’, ‘오디세이 G9’, ‘뷰피니티 S8·S7’ 등으로 구성돼 게임과 업무,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최적화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오디세이 3D’는 국내 최초로 무안경 3D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로 눈길을 끈다. 패널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해 안경 없이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으며, AI 기반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 2D 콘텐츠도 실시간으로 3D로 변환할 수 있다.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로 사용자의 눈 위치에 맞는 고화질 3D 경험이 가능하고, ‘리얼리티 허브’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임별 몰입도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 오디세이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한 ‘오디세이 OLED G8’은 27형과 32형 모델로 출시되며, 4K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해 부드러운 화질과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한다. OLED 특유의 생생한 색감과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 ‘OLED 세이프가드+’ 같은 독자 기술도 적용돼 장시간 사용 시에도 안정적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봄의 정취를 가득 담은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 ‘오얏꽃등 밝힌 창덕궁의 밤’을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 내 희정당 내부를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보고, 서양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관람 행사다. 희정당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내전 영역의 핵심 공간으로, 이름 그대로 ‘밝은 정사를 펼치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조선 후기에는 선정전을 대신하여 왕의 집무실로 사용됐으며, 1917년 화재로 소실된 뒤 1920년 재건되면서 전통 건축과 근대 양식이 조화된 독특한 구조를 갖추게 됐다. 오랫동안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내부 공개가 제한됐으나, 2019년부터 천장과 마루, 창호, 벽지, 조명 등을 정비해 일부 공간을 개방한 바 있다. 이번 특별 관람 프로그램은 희정당의 중앙 접견실, 귀빈실, 복도 등을 안내자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며, 근대 조명과 전통 건축이 어우러진 야경 속에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홀에서는 금강산 부벽화를 배경으로 ‘그리운 금강산’, ‘아름다운 나라’,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왈츠’ 등 동서양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클래식 미니 콘서트
국내 지식재산 교육이 오는 2025년부터 전국 9개 권역의 지식재산(IP) 중점대학과 연계되어 본격적인 지역 중심 확산에 들어간다. 여기에 AI를 접목한 창의 발명교육, 농아학교 학생을 위한 수어 이러닝 콘텐츠까지 포함되며, 교육 대상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장한 전방위 교육 체계가 마련된다. 특허청 산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지식재산 교육훈련계획’을 발표하며, 대국민 지식재산 창출 역량 강화와 함께 기업의 혁신성장, 특허심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교육 계획은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교육 기반 고도화, 맞춤형 교육 확대, 디지털 콘텐츠 강화, 국제 협력 확대의 네 가지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대면교육 213개 과정과 이러닝 421개 과정으로 총 54만 명 이상의 교육생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국의 9개 지식재산 중점대학과 협력해 교수와 학생,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대학은 충북대, 경상국립대, 전남대, 충남대, 경북대, 강원대, 제주대, 전북대, 부산대다. 지역별 거점 체계를 활용해 보다 체계적인 지식재산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건국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배지 전용 웹사이트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 3월 10일 정식 오픈했다. 이번 플랫폼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및 비교과 활동 이력을 신뢰도 높은 디지털 형식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국대는 이번 디지털 배지 시스템을 IT 보안·인증 전문기업 라온시큐어와 협력해 구축했으며,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격증명 시스템인 ‘옴니원 배지’를 적용했다. 학생과 교직원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배지를 간편하게 발급받고 관리할 수 있다. 디지털 배지는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높은 보안성과 신뢰도를 갖추고 있으며, 건국대는 이를 통해 신입생 입학증부터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증, 학생회 활동증, 장학증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11일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약 3400명에게 입학증을 디지털 배지 형태로 발급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디지털 배지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점은 성적과 학점이 반영된 ‘맞춤형 배지’ 발급 기능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이력을 보다 세부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취업 활동 시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된
피부 탄력 관리가 더 이상 복잡할 필요가 없어진다.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모공과 주름, 탄력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신제품 ‘레티놀 세럼 인 겔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자 레티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한 병을 마스크 한 장에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 피부 전문기관에서 고강도 관리를 받은 듯한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오페는 독자 개발한 유효 성분인 ‘레티놀 RX™’를 고함량으로 마스크에 적용했으며, 마이크로 에멀젼 기술을 통해 이를 겔 마스크에 효과적으로 안정화시켰다. 덕분에 사용자는 한 장의 마스크로도 간편하게 플럼핑 탄력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임상시험 결과, 해당 마스크는 1회 사용만으로 피부 탄력은 35%, 피부결은 33%, 주름은 23%, 치밀도는 1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공 수와 모공 면적도 각각 21%, 32% 줄어드는 등 즉각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제품의 구조 역시 고기능성이다. 아이오페가 독자 개발한 2중 레이어 원단은 밴딩 거즈면과 콜라겐 겔로 구성되어 있다. 밴딩 거즈면은 겔 마스크 제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