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오픈플랫폼 비즈니스그룹, 지사장 David Fu)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열리는 키보드 팝업스토어 ‘롯키팝’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9층 엘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키보드 전문 기획사 터치플레닛이 주관하며, 다양한 키보드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에이수스는 ROG Azoth X를 비롯한 최신 게이밍 키보드 라인업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수스가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 ▲ROG Azoth X ▲AZOTH EXTREME ▲Falchion ACE HFX ▲Falchion LP ▲ROG STRIX SCOPE X 2 ▲ROG STRIX SCOPE 96 등이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ROG Azoth X는 향상된 스위치 성능을 바탕으로 고급 타건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ROG NX Snow V2'와 'ROG NX Storm V2' 스위치 중 선택이 가능하며, 5층 댐핑 구조와 다양한 연결 방식(2.4GHz, USB-C, Bluetooth)을 지원해 소음 억제와 범용성을 모두 갖췄다. 윈도우와 맥 OS에서도 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 문예회관 1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기획형’ 8곳, ‘신작 제작형’ 10곳이 뽑혔으며, 이들 문예회관에는 공연 제작비 등 총 25억 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문체부는 올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을 도입해 지역 문예회관이 자체 기획과 창작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1~2월에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브랜드 기획형’ 18곳, ‘신작 제작형’ 61곳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8곳이 선정됐다. ‘브랜드 기획형’은 기존 공연작을 재구성해 지역의 특성과 문예회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공연 콘텐츠를 만드는 유형이다. 강원 춘천인형극장을 비롯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김해문화의전당, 함안문화예술회관, 사천문화예술회관, 세종예술의전당,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주아트센터 등 8곳이 선정됐다. 특히 세종예술의전당은 악기별 음악 테마를 중심으로 한 ‘클래식 탐구생활’을 기획해 실내악 브랜드 공연을 시즌제로 선보인다. 김해문화의전당은 ‘낭독극’을 키워드로 관객과의 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국립부산국악원이 공동 운영하는 국립청년연희단이 2025년 시즌 단원을 모집한다. 국립청년연희단은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의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의 무대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된 시즌제 실연단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APEC 정상회의와 한국민속예술제 등 주요 국가행사에 참여하고, 자체 창작 작품을 정기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응시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으로, 해당 분야의 대학교(2년제 포함)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혹은 국가 및 시도 무형유산 종목 이수자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재학 중인 대학교(2년제 포함) 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자세한 응시 요강과 전형 일정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국립청년연희단 단원 모집은 역량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전통공연예술의 최전선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5년 정부기술(GovTech)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려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GovTech는 공공부문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대국민 서비스, 지역·사회문제 해결, 공공 인프라 혁신을 이루는 개념이다. 정부는 민간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활용한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과 GovTech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본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분야(예비 창업자 대상)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 대상)로 나뉘며, 주제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주요 분야는 대국민 디지털 융합 서비스, 지역·사회문제 해결, 공공 인프라 혁신 등이다. 참가자들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치게 되며, 1차 평가 통과자는 원데이 부트캠프, 전문가 멘토링 등 강화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최종적으로 아이디어 기획 분야 7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7개 등 총 14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에게는 총 8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식물채집 사진자료집 발간과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사진 공모 캠페인을 7월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우리식물의 잃어버린 기록을 찾아서: 이제 당신의 사진으로 이어갑니다’로, 100여 년 전 촬영된 식물채집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자연유산의 기억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국립수목원이 발간하는 자료집은 1917년부터 1918년까지 미국의 식물학자 E.H. 윌슨이 한반도를 탐사하며 남긴 식물채집 사진과 탐사자료를 국내 최초로 집대성한 것이다. 해당 사진은 일제강점기 한반도의 자연과 식물 생태를 생생하게 담고 있어 학술적, 역사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다. 이와 연계해 개최되는 특별전시회에서는 당시의 기록을 바탕으로 식물과 자연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자료가 전시된다. 이번 사진 공모 캠페인은 당시 윌슨이 촬영했던 7개 지역(울릉도, 포천, 제주, 지리산, 단양, 청계산, 서울)의 사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해당 장소로 추정되는 곳을 찾아 현재 모습을 촬영하거나, 소장 중인 유사
EBS가 반려묘와의 공존을 그리는 대표 프로그램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 8을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20분부터 방송한다.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의 첫 에피소드는 27세 청년 집사 기욱 씨와 함께 사는 8마리 고양이 대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기욱 씨는 펫숍에서 구조한 고양이 나나를 시작으로, 같은 환경에 있던 누누를 입양했고, 이 부부 고양이 사이에서 다섯 마리 새끼가 태어나며 가족이 불어났다. 이후 길에서 구조한 유기묘 노노까지 합류하면서 총 8마리로 이뤄진 고양이 대가족이 형성됐다. 겉보기엔 평화로워 보이지만, 제작진은 어느 순간부터 고양이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분위기와 예기치 못한 행동들에 주목한다. 특히 새끼 고양이들이 유난히 따르는 노노는 엄마가 아님에도 엄마처럼 행동하며 혼란을 유발하고, 넷째 고양이 뿌뿌는 예상을 뛰어넘는 위험한 행동으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이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냐옹신’이라 불리는 수의사 나응식이 투입된다.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인물인 그는 “너무 편리한 환경이 오히려 문제다”라는 진단을 내리며, 각 고양이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한다. EBS는 “시즌 8의 시작부터 쉽지 않은 문제
협성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윤회진)가 2026학년도 4년제대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제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 과정으로, 독일식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교육훈련 시스템이다. 기업은 훈련생에게 실무를 지도하고, 대학은 이론 교육을 담당하면서, 학습근로자는 일과 학습을 동시에 병행하게 된다. 협성대는 △마케팅전략기획 △응용SW엔지니어링(개발·테스트) △건축설계·구조설계 △시각디자인 △화학물질분석 △총무·인사 △호텔관리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일학습병행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18개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협성대는 2016년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이래,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6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훈련과정 개발비와 학습도구 제작비, 전담인력 양성 교육 등 훈련 인프라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기업 현장훈련(OJT) 비용, 현장교사 수당(연 400~1600만원), H
한국전자출판협회가 오는 7월 14일부터 2주간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단순한 작가 데뷔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스타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웹소설 아카데미는 매주 토요일 총 11차례 오프라인 강의와 과제 중심의 온라인 창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업계를 대표하는 스타 작가 8인의 강의와 더불어, 현직 PD들이 직접 수강생들의 창작을 밀착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6기 과정에서는 웹소설 작가로서 반드시 익혀야 할 생성형 AI 활용법 특강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전자출판협회 측은 “1기부터 5기까지의 수료생들로부터 ‘작품의 완성도가 달라졌다’, ‘타 강의와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단순한 호평을 넘어 수년간 지속된 신뢰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모든 수료생에게는 창작지원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본 교육은 100%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 기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등 현장 반응 역시 뜨겁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전자출판협회가 주관한다. 수강생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문화유산 보존과 복원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2025년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을 오는 8월 5일 대전 유성구 복원기술연구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주니어닥터’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다양한 과학기관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이 행사는 매년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체험교실에서는 문화유산 보존·복원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전통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년에 따라 나뉘며 ▲ ‘오늘은 내가 한지 장인’(초등 5~6학년 대상)은 우리나라 전통종이인 한지를 직접 만들어보며 그 우수성을 체험하는 활동이고 ▲ ‘틈을 메우는 하얀돌의 비밀’(초등 3~4학년 대상)은 전통 석회를 이용한 여장(몸을 숨기기 위해 낮게 쌓은 담장) 제작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경기도청,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청년 다큐멘터리 창작자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2025년 경기 청년 다큐스쿨’ 참가자를 오는 7월 9일부터 모집한다. ‘경기 청년 다큐스쿨’은 단편 다큐멘터리에 대한 창작 역량을 키우고 싶은 청년들을 발굴·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총 6회에 걸친 실전 중심 강의와 5회 개별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실제 다큐 제작 경험을 보유한 현업 감독과 PD들이 멘토로 참여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기획안 작성, 인터뷰 윤리, 저널리즘적 접근, 촬영 기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이후에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인더스트리 피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산업 관계자 앞에서 프로젝트를 직접 발표하고 피드백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제작 가능성도 타진할 수 있다. 우수 프로젝트 2팀에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참가 팀에는 100만원의 제작지원금이 지급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 재학·휴학·졸업한 청년으로, 기획·제작이 30% 이하 진행된 30분 이내 단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