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대천이 12월 12일 정오, 새 싱글 ‘별’을 발매하며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키트앨범을 선보였다. 소중한 이에게 전하는 진심, 따뜻한 감성의 곡 ‘별’은 윤대천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진중한 목소리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아낸 곡이다. 이번 곡은 윤대천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했으며, 그가 활동 중인 레이블 디씨피레코드(DCP Record)에서 기획·제작했다. 노랫말은 사랑의 서사를 별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며, 마치 밤하늘의 별을 함께 바라보며 진심을 나누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윤대천은 이번 곡에 대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담았다”며, “진중하고 깊은 마음을 담백하게 표현하고자 멜로디와 가사, 분위기에 세심히 신경 썼다”고 밝혔다.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손글씨로 담은 진심 ‘별’의 뮤직비디오는 소중한 사람에게 고백하는 순간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연출했다. 특히 윤대천이 직접 쓴 손글씨로 노랫말을 보여주는 장면은 곡의 진심을 편지처럼 전하며, 가사에 담긴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단순한 영상미를 넘어 음악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따뜻한 감성을
싱어송라이터 담요새가 제주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낸 신보 EP ‘영원을 지나 다시 돌아올 때까지’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제주도의 매력을 담은 음악 세계 지난 7월 선공개된 싱글 ‘물고기’에 이어 담요새는 이번 EP를 통해 제주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보컬과 따뜻한 멜로디는 담요새의 음악적 정체성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한다. 담요새는 “이번 EP는 제주도라는 공간이 주는 다양한 의미를 담아냈다”며 제주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타이틀곡 ‘영원을 지나 다시 돌아올 때까지’ 타이틀곡 ‘영원을 지나 다시 돌아올 때까지’는 제주도와 사랑에 빠진 감정을 담은 곡으로, 다음 생에도 다시 제주도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노래한다. 가사 “긴 시간 속에 널 잊어버려도 영원 속 찰나일 거야”는 담요새만의 깊은 감성을 담아내며, 뭉근한 일렉 기타와 담담한 어쿠스틱 기타의 조화가 감정선을 고조시킨다. 다양한 매력의 수록곡들 이번 EP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됐다: ‘내 세계는 너무나 작아서’: 자신보다 큰 존재에게 믿음을 구하는 화자의 마음을 담은 곡. ‘물고기’: 함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2월 1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레퍼토리 주제극장의 마지막 공연으로 창작 연극 ‘호야:好夜’를 무대에 올린다. ‘호야:好夜’는 차범석 희곡상을 수상한 한아름 작가와 희서연극상 및 동아연극상 수상자인 서재형 연출가의 공동작품으로,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대표작 중 하나다. 이들은 과거 ‘리차드3세’, ‘왕세자실종사건’,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메디아’ 등의 작품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은 지문까지 대사로 처리하는 파격적인 형식을 통해 관객에게 끊임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90분간 무대에서 퇴장 없이 1인 다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귀를 사로잡는 음악적 구성, 시대를 초월하는 애정의 메시지가 특징이다. 작품의 내용은 조선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중전이 두 아이를 잃고 후궁의 음모와 왕위 경쟁의 중심에 놓인 상황을 다룬다. 중전의 오라비 한자겸과 왕의 여자인 귀인 어씨의 비극적 사랑이 궁궐 내 역모 사건으로 이어지며, 이들의 죽음이 왕과 궁궐 여성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20년 경력의 작곡가 오찬호 미피아 대표가 개발한 AI 기반 음악 저작권 표절 검사 플랫폼 ‘미피아(MIPPIA)’가 전 세계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음악 저작권 보호, AI가 책임진다 지난 7월 서비스를 시작한 미피아는 11월 실시간 음원 표절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한 달 만에 1만여 명의 사용자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플랫폼은 음악 표절에 대한 걱정 없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음악 생태계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 AI가 분석하는 멜로디, 리듬, 화성… 새로운 표절 기준 제시 미피아는 기존의 단순 유사도 비교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를 활용해 멜로디, 리듬, 화성 등 음악적 요소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사용자들은 음원 파일이나 유튜브 링크만으로 표절 여부를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법적 검토에 활용 가능한 수준의 상세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찬호 대표는 “뮤지션들의 소중한 작품이 정당하게 보호받아야 한다”며 “AI 기술을 통해 모든 뮤지션이 표절 걱정 없는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 104개국 1만여 사용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12월 개봉작 ‘무파사: 라이온 킹’, ‘하얼빈’, *‘시빌 워: 분열의 시대’*를 소개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부터 A24의 독특한 전쟁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적용한 돌비 시네마에서 관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 프리퀄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12월 18일 개봉) ‘라이온 킹’(2019)의 프리퀄로,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심바의 아버지이자 전설적인 왕 무파사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아프리카 초원의 경이로운 풍경과 동물들의 디테일한 묘사가 돌비 비전의 풍부한 색감으로 구현돼 시각적 감동을 선사한다. 린-마누엘 미란다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OST는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공간감과 깊이감을 더하며 감동을 배가시킨다. 개봉일에는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에서 선착순 굿즈 이벤트로 돌비 시네마 포스터를 증정한다. 안중근 장군에 초점 맞춘 ‘하얼빈’ (12월 24일 개봉) 장군 안중근의 이
매년 연말,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의 송년음악회가 올해도 관객들을 찾아온다.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체임버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콘체르토 & 메시아(Concerto & Messia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로크 음악과 함께하는 연말의 특별한 시간 2019년부터 시작된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의 송년음악회는 매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연도 친숙한 레퍼토리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 바흐의 정수를 만나다 1부는 바흐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바흐의 칸타타 146번,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하프시코드 협주곡 1번을 바로크 비올라와 다양한 고악기로 재해석해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베르탈리의 ‘샤콘느’와 몬테베르디의 ‘부드러운 서풍은 불어오는데’ 등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명곡들을 새로운 편성으로 연주한다. 2부: 헨델의 ‘메시아’ 하이라이트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사랑받는 헨델의 ‘메시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일반대학원이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12월 9일(월)부터 2025년 1월 9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대학 최초 일반대학원 설립 사이버한국외대는 교육부로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일반대학원 신규 설치 인가를 받아 2025학년도 개원을 앞두고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AI & English학과와 글로벌한국어학과에서 정원 내 전형 120명, 정원 외 위탁학생전형 및 북한이탈주민·재외국민·외국인전형으로 24명을 모집한다. AI & English학과: AI와 영어 융합교육 AI & English학과는 AI와 영어의 융합을 통해 언어공학적 접근 기반의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주요 교과목은 △자연어 처리 △빅데이터 분석 △AI와 응용언어학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제작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 기술을 직접 활용하여 연구를 설계·수행하며, 영어 콘텐츠 개발 및 언어데이터 분석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글로벌한국어학과: 창의적 한국언어문화 전문가 양성 글로벌한국어학과는 한국어의 세계화를 선도할 창의적 한국언어문화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공이다. 국내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유통공사)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통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술담다’ 전통주 기획전을 네이버쇼핑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 농식품부와 유통공사는 전통주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연말 모임과 선물에 어울리는 전통주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전통주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2,000여 전통주 할인 판매 이번 ‘우리술담다’ 기획전에서는 네이버쇼핑(푸드윈도)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2,000여 점의 전통주를 약 5~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전통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전통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주와 함께하는 연말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우리 전통주는 최근 MZ세대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연말에는 전통주의 가치와 매력을 다양한 자리에서 나누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술담다’ 전통주 기획전은 네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결과, 478명 모집에 총 1만291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7.01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원 전형별 경쟁률 전형별로 살펴보면,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15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경쟁률 4대1로 가장 낮았다. 일반편입 전형은 403명 모집에 1만871명이 지원, 경쟁률 26.98대1을 나타냈으며, 학사편입 전형은 60명 모집에 1981명이 지원해 경쟁률 33.02대1로 가장 높았다. 일반편입 전형에서는 의상디자인학과-인문계가 86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리학과(61.5대1)와 사학과(60.25대1)가 그 뒤를 이었다. 학사편입 전형에서는 사학과가 7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철학과(62대1)와 지리학과(61대1)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 진행 방식 건국대는 편입학 전형에서 1단계 필기고사를 통해 모집정원의 7배수를 선발한다. 이후 2단계에서는 필기고사 성적(70%)과 서류평가(30%)를 합산해 총점 석차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동점자는 계열에 따라 우선 순위가 달라지며, 인문·예체능계는 필기고사 영어 고득점 순, 자연계는 수학 고득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의 주요 상권 3곳에서 진행된다: 의정부 지하도상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금오상권: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주요 혜택과 이벤트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업소별 10~30% 자체 할인 제공. 13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는 OK목장 앞 부스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합산 가능)을 인증하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 지하도상가 및 금오상권: 자체 할인, 영수증 보상환급(페이백) 및 경품 기획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안정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