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봇 기자 |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도 1.7%로 동결됐다. 또,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이자 면제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이하 가구 대학생까지 확대되고,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상환유예 및 이자 면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는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오는 3일부터 실시한다며 학자금 대출 관련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이 같이 밝혔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24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과 통지 기간을 고려해 대학의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1학기와 동일한 1.7%로 4년 연속 동결한다. 또한,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대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을 지난 1일 시행해 2학기부터 학자금 대출 제도를 개선한다. 먼
HK봇 기자 |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2%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정부는 향후 특별히 추가적인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 물가는 당초 전망대로 2% 초중반대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획재정부는 2일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안, 민생안정을 위한 시장감시 및 경쟁촉진 강화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김 차관은 6월 소비자물가가 2.4% 상승해 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2%대 중반까지 하락하고,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생활물가 상승률도 2%대에 진입했다고 밝히면서 향후 특별한 추가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 물가는 당초 정부 전망대로 2% 초중반대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다만, 누적된 고물가로 체감 물가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이번 달은 여름철 기후영향, 국제유가 변동성 등으로 물가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우려도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먹
HK봇 기자 | 정부가 농촌 빈집 정비 작업에 속도를 낸다. 빈집을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빈집은행과 빈집재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자발적인 정비가 활성화되도록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역과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제도가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농어촌정비법 일부 개정으로 도입한 농촌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제도와 특정빈집 이행강제금 부과 등을 오는 3일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민간의 자발적 빈집 정비 유도와 민간 빈집 활용 확대를 병행하는 농촌 빈집 투 트랙(two-track)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농촌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정비법 일부 개정안의 시행을 위해 빈집우선정비구역 지정 세부 기준과 이행강제금의 유형별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농어촌정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정비 절차를 거쳤다. 먼저, 농촌지역의 빈집이 증가하고 있거나 빈집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도록 시장,군수,구청장이 빈집우선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농어촌 또는 준농어촌 지역의 행정동,리 마을 중심으로 빈집이 최소 10호 이상 또는 빈집 비율이 20% 이상인 경우 빈집우선정비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4일과 21일, 8월 11일과 18일 총 4일간 진행되며 각 일자별로 20팀 가족, 총 80팀 가족을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수납형 의자와 접이식 책상을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목공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협동심을 기르고, 목공예의 기초를 배우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목공체험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제작되는 실용가구는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아이템으로 쓰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각 일자별로 2회씩(오전 10시, 오후 1시) 진행되며, 오는 7월 5일부터 숲나들e (통합예약→프로그램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신청을 할 수 있다. 체험비용 또한 평소보다 특별한 가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목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와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귀포시청
HK봇 기자 |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무더운 여름 7월을 맞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11일(목) 오후 7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공연 '7월의 안부 : 이영훈'을 진행한다. '7월의 안부 : 이영훈'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7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본 공연은 어쿠스틱&포크 기반 여름밤의 감성 콘서트로, 솔직한 가사와 섬세한 목소리로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영훈이 출연한다. 7월 6일(토) 오후 10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 '에코 탐사대'를 진행한다. 에코 탐사대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장난감 제작 프로그램 '수요창작소'와 직접 체험하는 오감자극 동화구연 프로그램 '할머니동화책'의 통합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환경 관련 동화구연 감상 후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다.
HK봇 기자 | KBS가 단막극 극본을 공모한다. KBS는 참신하고 즐거운 상상력으로 동시대와 소통할 수 있는 드라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37회 단막극 극본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부문은 70분 분량의 단막극으로, 접수일 기준으로 타 방송사 혹은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이 없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7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8월 2일(금) 오후 5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당선작은 12월 중 KBS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제출 서류는 시놉시스(1~3매)와 대본(30~35매)이 포함된 한글 문서 파일이다. 최우수작에는 2,500만 원, 우수작은 각 1,000만 원, 가작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 유무와 편수는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BS 극본공모 홈페이지(https://program.kbs.co.kr/special/drama/con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KBS]
HK봇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온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이달부터 본사업으로 전환해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1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이지만 의료적 필요가 낮아 퇴원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필요도 조사를 통해 돌봄계획을 수립한 이후 해당 계획에 따라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의 필수 서비스와 주거 환경 개선,복지용품 및 냉난방 용품 제공 등의 선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2019년 6월 13개 지역에서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73개 지역에서 400곳 이상의 협약기관(의료기관 등)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퇴원한 수급자 2300여 명을 지원,관리했고 현재도 922명을 관리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 8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시하는 등 사업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본사업 전환에 맞춰 사업 대상자를 입원 필요성이 낮은 1개월 장기 입원자에서 입,퇴원 반복 환자까지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1인당 서비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및 신양섭지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하였다. * (‘23년) 86명 → (‘24년) 90명 - 해수욕장(4개소): 65명(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신양섭지) - 연안해역(8개소): 25명(성산내수면, 소금막, 남원포구~태웃개, 쇠소깍, 소천지, 논짓물, 사계해변, 대포 도리빨)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해수욕장에서의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해수욕장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해난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에도 안심할 수 있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무사고를 목표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여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
HK봇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7월 1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업무 시행지침(이하 지침)'을 개정해 제9조 6항의 '여행업 공정질서 문란'의 행위에 대한 세분화된 유형과 처분기준을 마련하고, 전자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수익구조의 정기 점검 기준을 규정하는 등 여행업 공정 질서 확립에 앞장선다. 중국인 방한객은 올해 6월 이미 작년 연간 수치인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며, 전체 외래관광객의 30%를 차지하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단체관광비자로 입국한 관광객의 비중은 10%를 넘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의 12% 수준에 근접해가고 있다. 중국인 방한시장과 단체관광이 모두 고무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존 단체관광에서의 고질적인 덤핑관광과 쇼핑 강매 등으로 인한 방한객 불만 요인을 방지하고, 한국 관광 이미지의 훼손을 막기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책에 대한 현장의 요구도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앞서 4월에 '불합리한 가격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거나 수익 창출의 기반으로 쇼핑 수수료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7월 27일(오후 6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태안군 뜬쇠예술단의 전통문화공연 ‘마딧길’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와 충청남도 태안군 뜬쇠예술단의 지역간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물놀이·국악실내악·타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한다.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추구하는 뜬쇠예술단은 1985년에 창단되었으며 뜬쇠의 뜻은 각 놀이에서 그 분야의 최고의 우두머리를 뜻한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내리는 소낙비를 연상시키는 <설장구>, 우리나라 대표적 민속춤의 하나로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승무>, 역동적이고 다양한 가락과 환상적인 춤사위로 관객과 하나되는 사물판굿 등 전통농악과 대북, 모듬북, 전통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 전체관람가로 예매는 7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r)에서 할 수 있다. ※ 공연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8 / (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 064-756-0105 출처: 서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