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북스가 CES 2025 혁신상 심사위원인 최은수 저자의 AI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담은 신간 ‘넥스트 AI 비즈니스’를 출간했다. 디지털 혁명에 이어 생성형 AI가 전 산업을 뒤흔들며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AI는 전통 산업을 비롯해 반도체 생태계와 포털 기업의 판도를 재편하고 있다. 챗GPT의 등장 이후 검색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구글의 독점 체제에 균열이 생겼으며, 중국 AI 기업 딥시크는 엔비디아의 반도체 및 쿠다 시스템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처럼 AI는 산업 전반뿐만 아니라 창작의 영역까지 확장되며 퀀텀 점프를 이루고 있다. AI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개인과 기업, 국가는 도태될 위기에 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넥스트 AI 비즈니스’는 현재 대한민국이 마주한 현실을 직시하며 AI를 활용한 창조적 혁신의 기회를 제시하는 실용적 지침서다. AI의 핵심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비즈니스 생태계 및 제품에 접목해 경쟁력을 확보한 사례를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CES 2025 혁신상 심사위원인 저자가 선정한 AI 트렌드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 AI 확산을 위한 10
비즈니스북스가 5000년 역사를 관통하는 동양 고전 속 말의 지혜를 담은 신간 ‘고전에서 찾은 말의 내공’을 출간했다. 이 책은 ‘사기(史記)’, ‘춘추(春秋)’, ‘좌전(左傳)’ 등 동양 최고의 고전에서 발췌한 50가지 화술의 비법을 통해 상대를 휘어잡고 상황을 장악하는 말의 기술을 소개한다. 고사성어로 배우는 말의 기술 책은 역사 속 인물들의 대화 사례를 통해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낭중지추(囊中之錐)’는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뛰어난 재능은 숨어 있어도 드러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 고사성어의 주인공 모수는 평원군에게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지 못했다. 이에 평원군은 모수에게 “자루에 송곳을 넣었다면 이미 튀어나왔을 텐데”라며 냉소적으로 말한다. 이에 모수는 “다만 저라는 송곳은 자루에 들어간 적이 없으니, 이제라도 넣어 주십시오”라고 답하며 자신의 가치를 설득한다. 결국 평원군은 모수를 기용했고, 모수는 뛰어난 언변으로 적국의 왕을 설득하며 이름을 남겼다. 5000년의 지혜를 현대에 적용하다 책은 역사 속 인물들이 말 한마디로 상황과 사람을 움직였던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만의 말의 내공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대
비즈니스북스가 베스트셀러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의 저자 스콧 영의 5년 만의 신작 ‘학습의 재발견’을 출간했다. 스콧 영은 전작에서 1년 만에 MIT 컴퓨터과학 4년 과정을 수료하고 4개 국어를 마스터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법의 효과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신작 ‘학습의 재발견’에서는 보다 광범위하게 학습 문화와 시스템을 분석하며 무엇이든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는 핵심 원리를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세상 모든 배움에 통하는 3단계 학습 프로세스 ‘보기(See), 연습하기(Do), 피드백 받기(Feedback)’를 제시한다. 다른 사람을 통해 배우고, 광범위하게 연습하며, 신뢰할 수 있는 피드백을 받을 때 비로소 빠른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중 하나라도 억제되면 개선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12가지 세부 학습 지침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학습의 재발견’은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남들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학습 원리를 다룬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직장인,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관심 분야에서 더 높은 성취를 이루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