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4년 ‘서울시 시세 위임징수 실적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상위인 ‘으뜸구’로 선정되며 우수한 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세 징수 목표 14.5% 초과 달성 서울시의 지방세는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시세와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구세로 나뉜다. 자치구는 서울시로부터 시세 징수를 위임받아 세입 목표를 달성하고 징수교부금을 받는다. 서초구는 2024년 10월 말 기준으로 시세 1조9,838억 원을 징수하며 목표액이었던 1조7,333억 원을 14.5% 초과 달성했다. 경제 불황으로 기업 실적이 악화되고 법인 지방소득세가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다. 구민을 위한 세정 서비스 확대… 편리한 납세 환경 조성 서초구는 납세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세정 서비스를 확대했다. 주요 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 운영: 납세자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 - 주민세 종업원분 안내 리플릿 제작 및 배포: 사업자들에게 납세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 - 세무행정 야간민원 서비스: 바쁜 구민들을 위해 야간에도 세무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운영. - 신설법인 1:1 멘토링: 지방세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말 콘서트 ‘Christmas in 서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초구가 계절별·테마별로 선보이는 축제의 마지막 겨울 행사로, ‘아이들을 위한 서초의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주제 아래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약 110분간 진행되며, ▲실버하우스씨 저택의 파티장 ▲클라라의 거실 ▲눈의 나라 ▲과자의 나라 등 네 가지 무대로 구성된다. 공연을 맡은 와이즈 발레단은 창의적인 예술성과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는 단체로, ‘호두까기 인형’은 그들의 대표작 중 하나다. 전통적인 클래식 발레와 과자 인형들이 추는 세계 각국의 춤, 화려한 꽃의 왈츠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seocho.go.kr)에서 가능하다. 12월 2일 오전 9시부터는 서초구민 우선 예매가 시작되며,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예매자에게도 오픈된다. 서초구는 매년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봄에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