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8일 '중앙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기념사, 축사, 감사 인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앙경로당은 호국로 1297번길 27, 1층에 위치하며, 기존 건축물의 노후화로 인해 2020년부터 신축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 12월에 착공하고, 이번 3월에 준공되었다. 신축된 건물은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지상 2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면적은 304㎡이다. 1층은 경로당으로 운영되고, 2층은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중앙경로당이 신축되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 시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산동(서광로 191)에 위치한 '고산 청소년센터'의 개관식을 내달 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고산 청소년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건립된 청소년 수련시설로, 서부권역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9년부터 동부권역 내에 건립을 추진하였으며, 총 사업비 43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였다. 고산 청소년센터는 지상 1~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으로는 992.497㎡에 이른다. 1층에는 북카페인 '오픈라운지', 스마트팜랩, 사무실 및 상담실이 위치하고, 2층에는 AR스페이스, 4차 산업공간,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강의실 및 동아리실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3층에는 대강당과 댄스 연습실이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팜, 가상체육시스템, 3D 프린터, VR 게임 등이 설치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놀이문화와 문화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산 청소년센터는 개관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미래산업 사회 기반의 청소년 육성을 위한 공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최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U-레페)'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U-레페'는 의정부의 'U', 레저스포츠의 '레', 페스티벌의 '페'를 결합하여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민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기획단'에서 만들었다. 이 축제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 즐거운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되었다. 오전 11시에는 관내 4개 권역의 생활건강체조단이 함께한 합동 퍼포먼스로 축제가 개막되었다. 이어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의정부시 비보이팀과 해동검도 시범단, KB배구단 치어리더팀, 동암중학교 치어리딩팀 펠컨츠, 경민비즈니스고 댄스팀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 마켓존에서는 시민레포츠 중고마켓, 핸드메이드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었고, 이벤트존에서는 어린이 미니올림픽 5종 경기, 청소년 농구체험, 드론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홍보존에서는 의정부시탁구협회 등 7개 종목별 체육단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경기장에서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318명이 참여한 트랙체험이 개최되었다. 어린이들은 주경기장의 다양한 시설과 관람석을 체험하며 행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