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기술 집약, 주행 성능·디자인 강화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결집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12월 2일(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터스포츠 기술 반영한 한정 사양
아반떼 N TCR 에디션은 현대차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쌓은 주행 성능 개선 노하우와 독창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개발됐다. 이 모델은 아반떼 N 구매 고객에게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며, △TCR 디자인 패키지 △TCR 에디션 패키지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객들은 모터스포츠 차량의 외장 디자인을 재현한 ‘TCR 에디션 데칼’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 해당 데칼은 퍼포먼스 블루 외장색에만 적용 가능하다.
TCR 디자인 패키지(590만원)
-카본 스완넥 스포일러
-19인치 N TCR 단조 휠
-TCR 에디션 전용 엠블럼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
-퍼포먼스 블루 색상의 1열 시트벨트
TCR 에디션 패키지(725만원)
-TCR 디자인 패키지 사양 포함
-N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
TCR 에디션 데칼(75만원)
-차량 외관에 부착 가능한 데칼 옵션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 제공
가격 및 판매 계획
아반떼 N TCR 에디션의 추가 사양 가격은 △TCR 디자인 패키지 590만원 △TCR 에디션 패키지 725만원 △TCR 에디션 데칼 75만원이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주행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모터스포츠를 통한 기술 혁신을 고객 경험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모터스포츠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고성능 사양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