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고 울트라 챌린지(GO ULTRA Challenge)’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광고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진정성과 감동의 스토리로 호평
한국광고총연합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이 제품 사용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갤럭시의 특징과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캠페인이 1020세대에게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형성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고 울트라 챌린지’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자전거 유튜버 CJ Park(박찬종)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294km의 거리를 약 14시간 만에 완주하며 도전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로 온라인영상 부문 동상 수상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캠페인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Voices of Galaxy)’로 온라인영상 부문 동상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배우 박은빈과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을 비롯한 일반 사용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디지털 영상과 화보로 담아냈다.
두 캠페인은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합산 누적 조회수 1억4000만 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목표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장소연 부사장은 “갤럭시 브랜드의 진정성과 가치를 전달한 캠페인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