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완기)이 오는 12월 12일(목)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SC컨벤션 아나이스홀에서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사업 우수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해외 지재권 분쟁 대응력 강화 목표
이번 세미나는 해외 진출 또는 예정 중인 기업 관계자와 지식재산권 전문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 위기를 극복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발표회 주요 내용
세미나에서는 △2024년 해외 지재권(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지원사업의 성과와 △차년도 운영 방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재권 분쟁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우수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 상담 부스 운영
행사장 내에는 변리사 등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가 마련된다. 해외 진출 중이거나 계획 중인 기업 관계자들은 이곳에서 지재권 분쟁 관련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특허청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특허청, 기업 지원 지속 강화
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지재권 분쟁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기업들이 치열한 해외 경쟁 시장에서 지재권 분쟁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2월 11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042-481-5925) 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02-2183-5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특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