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서울시와 협업해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활용한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치와 소울프렌즈'는 한국 설화 속 신수(神獸) 해태를 모티브로 한 메인 캐릭터 '해치'와 사방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들로, 서울시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는 해치의 선명한 핑크색과 부드러운 털의 질감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치의 밝게 웃는 모습을 통해 희망찬 새해의 분위기를 담았다. 케이크는 촉촉한 초콜릿 시트와 상큼한 핑크색 베리 크림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식감과 조화로운 맛을 제공한다.
케이크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패키지에 담겨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된다. 특히 1만 개 한정으로 신년 특별 구성품인 '해치와 소울프렌즈 윷놀이 세트'가 포함된다. 윷놀이 세트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담긴 윷놀이 판, 소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윷주사위와 캐릭터 말 등으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치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개성 있고 특별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