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망원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망원비어페스트’ 현장에서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그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글로벌 기업 3M의 파트너십 및 글로벌기빙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5 망원비어페스트’는 망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수제 맥주 축제로, 전통시장에 젊은 세대의 유입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환경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운영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며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그린리턴 캠페인’은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망원시장 공영주차장 지상부공원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운영된다. 캠페인 참여자는 다회용 컵과 식기를 무료로 대여해 축제를 즐기고, 사용 후 반납하면 고체 치약, 천연 수세미, 세안 비누 등 제로웨이스트 굿즈 중 하나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하루 750명에게 한정 제공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망원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쿠폰도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이 같은 방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28일 춘천시 사북면 솔바우마을에서 ‘춘천 사북 선도산림경영단지 부재산주 대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국립산림과학원이 운영하는 국민디자인단과 공동 기획됐다. ‘부재산주’란 산림과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산림 소유자를 일컫는 말로, 이들의 부재로 인해 산림 관리 공백과 제도적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문제 진단 ▲현장 인터뷰 ▲정책디자인 워크숍 등을 통해 부재산주가 겪는 실제 어려움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디자인단과 부재산주, 산림경영인협회, 춘천시산림조합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사유림 경영의 현실과 개선 필요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임야 관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실제 운영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교육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디자인단의 제안을 바탕으로 교육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관련 제도 개선과의 연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하시연 박사는 “부재산주 문제는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에 최적화된 소파 신제품 4종을 오는 5월 31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플로코, 아떼, 오브, 닛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주거 형태와 생활 방식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룸은 신혼 시기에 빈번한 생활환경 변화와 공간 제약, 감각적인 인테리어 욕구를 고려해 실용성과 미적 요소를 고루 갖춘 소파 라인을 선보였다. 각 제품은 신혼부부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디자인 씽킹 기반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플로코는 다섯 가지 블록 조합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로, 공간 구성에 따라 형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곽의 입체적 테두리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했으며, 숨겨진 지퍼를 통해 커버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따뜻한 질감의 매버릭 패브릭과 시원한 감성의 클로이 패브릭 두 가지 소재 중 선택할 수 있다. 아떼는 부드러운 착석감과 세련된 슬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이지커버링 구조로 커버 탈착이 가능해 화이트 소파에 대한 신혼부부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소파 하부에는 수납 기능이 추가되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취업 포털 커리어는 30일 한전KDN, 인천교통공사,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화성시, 한국화학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 소식을 전했다. 한전KDN은 2025년도 신입사원, 국가보훈대상자, 경력직, 별정직 채용을 통해 총 115명을 선발한다. 분야별로는 △전산 △통신 △전기 △정보보호 △사무일반 △건축일반 △건축설비 등이다. 원서 접수는 6월 4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각 전형 절차는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2025년 청년 체험형 인턴 80명을 모집한다. 1기·2기 각 기수별로 일반, 고졸, 장애인 부문이 나뉘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접수 마감은 6월 5일 오전 10시까지다. EBS는 2025년 5월 계약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온라인 콘텐츠 △자율적 수업혁신 △메타버스 마케팅 △디지털 인재 양성 △예산기획 △채용·연수 등 총 15명 규모다. 원서 접수는 6월 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화성시는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통해 7개 산하 공공기관에서 총 70명을 채용한다. 참여 기관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등이며, 접수는 6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1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특별행사 ‘노리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삶디 청소년동아리 ‘삶디동’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가 공동으로 기획한 청소년 주도형 행사다. 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는 총 15종으로, 시각디자인, 피규어, 요리, 목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된다. △태블릿 스티커 제작 △푸어링 아트 피규어 만들기 △비건 디저트 시식 △초코펜 쿠키 꾸미기 △나무 소품 만들기 △뮤지컬 체험 △페이스 페인팅 △스냅사진 촬영 △운세 보기 △책갈피와 북바인딩 노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무대 공연에는 총 5개 팀이 출연한다. 어쿠스틱 밴드 ‘크램블’과 ‘고영희씌 밴드’, ‘멋쟁이03즈’, ‘지점토’가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댄스팀 ‘퍼즐’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삶디 커뮤니티팀 한승하 담당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자리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시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시흥시 어르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위원으로 참여할 어르신을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 어르신위원회’는 만 60세 이상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의 검토와 시 행정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 참여 거버넌스다. 올해부터 3년 단위 운영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이번 모집은 그 첫 단추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어르신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정책 제안 및 토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50명 내외를 선발하며, 제출한 경력 및 정책제안서 등을 기준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위촉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은 어르신 일자리, 건강·여가, 돌봄 안전망 등 세 분야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게 되며, 필요한 경우 관련 현장 점검에도 참여한다. 제안된 정책은 전문가 자문과 시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흥시의 실제 행정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어, 어르신의 목소리가 행정에 직접 연결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의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오는 5월 30일(금)부터 8월 1일(금)까지 ‘2025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선박에서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기 상황을 수집하고 공유함으로써, 유사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전에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겪었거나 목격한 준해양사고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준해양사고공모전.com) 또는 전자우편(accident@komsa.or.kr)으로 가능하다. 응모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44-330-233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공모전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며, 수협중앙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한국해운협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개인 부문과 선사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루어지며, 개인 부문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을 포함해 총 68명을 선정하고, 선사 부문에서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상 1개사 등 총 5개 선박회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각 기관·단체장의 상장 및 소정의 상금도 수여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준해양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로’는 만 35세 이하 내·외국인이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용권으로, 가격은 7,900원이다. 해당 이용권을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 ‘바다로’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51척의 연안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중에는 최대 50%, 주말에는 최대 20%까지 할인되며, 총 12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명절 연휴 등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특히, 만 24세 이하 이용자는 본인을 포함해 최대 5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권’도 구매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운조합과 연안여객선사들과 협력해 청년층의 국내 섬 여행을 장려하고, 연안 여객 수요 확대를 통해 항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다로’ 이용권에 대한 구매 방법, 할인 기준, 참여 선박 등 자세한 사항은 여객선 예매 누리집(island.theksa.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해운조합(☎02-6096-2043)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강도형 해양수
제네시스가 북미 시장에서 부분변경 모델 GV70을 공개한 가운데,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프리미엄 SUV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 행사를 개최하고, GV70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세계 올해의 차’ 및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을 포함해 모터트렌드, 카앤드라이버, 에드먼즈, 켈리블루북 등 북미 지역 주요 매체 60여 곳이 참석했다. 부분변경된 GV70은 주행 성능과 정숙성,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면에서 모두 진화를 이뤘다. 특히 후륜 서스펜션에 하이드로 부싱을 추가하고, 스티어링 튜닝을 최적화해 승차감과 안정감을 높였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에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 기능을 더해 고속 주행 중 안정성도 향상시켰다. 주요 매체들은 GV70의 전반적인 완성도에 주목했다. 카앤드라이버는 “럭셔리와 스포츠 사이를 능숙하게 오가는 SUV”라며, 노면 적응성과 코너링 성능이 개선됐다고 평했다. 모터트렌드 역시 “핸들링과 승차감 모두 타협 없는 완성도”라고 평가했다. 정숙성 측면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드라이빙.ca는 “텍사스 고속
LG생활건강이 궁중 피부과학 기반의 럭셔리 브랜드 ‘더후’의 차세대 광채 솔루션 ‘천기단’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더후는 지난 27일 상하이 탱크 아트센터에서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을 세계 시장에 공개하고, 피부 광채의 핵심 성분인 ‘클로로젠™’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기술력을 알렸다. 클로로젠™은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제닉 애씨드와 아미노산 타우린의 복합체로, LG생활건강의 피부광채 연구 기술이 집약된 성분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역 뷰티·패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티몰, 틱톡, 주요 백화점 관계자들의 참여로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오일탱크를 개조한 전시장에서 클로로젠™의 작용 원리를 시각화한 미디어아트는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더후 모델 김지원과 글로벌 앰버서더 리시엔도 행사에 참여해 제품 사용 경험과 함께 개인적인 피부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김지원은 “아시아 여성 피부에 특화된 더후의 연구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고, 리시엔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깊어졌다”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