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 김성용)가 스테디셀러 딤섬류 4종(새우하가우, 부추창펀, 샤오롱바오, 부채교)을 앞세워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동원F&B는 시장조사 전문회사 마켓링크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소매점 채널 기준 냉동만두 품목 내 딤섬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형마트, 기업형 체인수퍼, 조합형 마트, 개인 슈퍼마켓,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동원F&B는 기존 냉동만두 제품인 개성왕만두와 감자만두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데 이어, 2020년 딤섬류 4종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딤섬 출시를 위해 연구진들이 3년간 시장조사와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뤘다. 딤섬류 4종은 전분을 100℃ 이상의 물로 익반죽해 쫄깃하고 반투명한 피를 구현했으며, 찜통으로 익힌 후 영하 30도에서 급속 냉동시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 과정에서 콜드체인 방식을 적용해 유통 중에도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2020년 12월 첫 출시된 동원F&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뜨거운 물만 부으면 30초 만에 깊고 진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차돌양지 미역국’과 ‘황태대파 계란국’을 새롭게 출시하며 즉석국 라인업을 4종으로 확장했다. 샘표 즉석국은 집에서 직접 끓인 것처럼 정성스럽게 만든 국물을 동결건조 방식으로 완성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우리맛연구팀 셰프들의 비법 레시피를 바탕으로 국내산 미역과 계란 등 엄선한 재료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개별 포장으로 캠핑, 등산, 해외여행 등에서도 활용이 용이하다. 신제품 ‘샘표 차돌양지 미역국’은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끓여낸 사골 육수에 국내산 미역과 차돌양지를 더해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이 특징이다. 또한 ‘샘표 황태대파 계란국’은 국내산 달걀과 황태로 구수한 맛을 살렸다. 황태, 다시마, 가쓰오를 푹 끓여낸 국물에 신선한 달걀을 100번 이상 저어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했으며, 황태와 대파를 더해 집에서 갓 끓인 듯한 풍미를 제공한다. 샘표 관계자는 “우거지된장국부터 미역국과 계란국까지 집에서 정성을 다해 끓인 국물 요리를 30초 만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즉석국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NHN KCP(대표 박준석)가 비자(Vis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글로벌 무역대금 결제 비즈니스에 도전한다. NHN KCP는 비자와 KOTRA가 주관하는 GTPP(Global Trade Payment Platform)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GTPP는 국내 최초로 바이어가 신용카드로 수입 대금을 결제하고 국내 기업이 수출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무역대금 결제 전용 플랫폼이다. NHN KCP는 비자의 글로벌 무역결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수출업체와 해외 수입업체 간의 지급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국가 간 지급 결제 시스템은 각국의 법률, 규제, 기술 요건, 운영 시간대 등에서 차이가 커 복잡한 서류 작업과 긴 처리 시간이 요구됐다. 그러나 GTPP는 무역대금 결제 과정 전반을 디지털화해 국내 수출 기업이 무역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해외 바이어에게는 신용카드를 통한 간편 결제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GTPP 사업은 올해 대만, 일본,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미주와 유럽 등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결제 플랫폼은 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2015년 5월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이 5기 단원을 모집한다. 비바챔버앙상블은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앙상블이다. 모집 대상은 만 14세 이상의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이다. 지원자는 참가신청서와 서약서(소정 양식), 장애인등록증 사본, 심사용 연주 동영상(4분 내외, 용량 100MB 미만)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월 6일(월)부터 1월 20일(월)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접수 방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2차 오디션 대상자를 선발하며, 이후 대면 실기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연주 기회와 활동비가 지원된다. 관련 문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7일만에 끝내는 온라인 철학원 창업(통합편)」은 이론편, 실전편, 일주론편을 하나로 통합한 전자책으로, 철학원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여기에 음양오행 학습법까지 보완하여 실전 상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주는 년주, 월주, 일주, 시주 네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지며, 천간과 지지 여덟 글자로 구성된 사주팔자는 우리 삶의 지도를 제공한다. 철학원 창업에 필요한 이론부터 창업 방법까지 짧은 시간 내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사람을 상대하는 모든 직업에 활용 가능 철학원 창업뿐만 아니라 제약, 자동차, 보험 영업, 강사, 교사, 간호사 등 사람을 정기적으로 상대하는 모든 직업군에서 상담과 설득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영업에 활용하려면 첫 번째 출간된 연두색 표지인 7일만에 끝내는 온라인 철학원 창업」이 이론편이니 먼저 읽어보시길 권한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사주팔자, 네 개의 기둥으로 구성된 우리 인생의 지도가 있다. 년주, 월주, 일주, 시주라는 네 기둥은 각기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바로 일주, 즉 본인의 생일 간지이다. 명리학에서는 생일의 일주만으로도 우리를 60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속에는 각자의 성격, 운명, 잠재력에 대한 실마리가 담겨 있다. 인터넷 만세력을 통해 자신의 사주를 확인하고 일주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단순히 자신의 일주를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일주와 연결된 주요 신살을 확인하고 이를 해석하며 자신의 사주를 이해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좋은 신살은 기회로 활용하고, 좋지 않은 신살은 삶의 지혜를 배우는 자료로 삼는 것이 좋다. 일주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도 강력한 도구가 된다. 가족, 친구, 동료의 생년월일을 통해 그들의 일주를 알아보고, 그들의 사주를 가늠해본다.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갑자일의 효신살 갑자(甲子), 을해(乙亥), 병인(丙寅), 정묘(丁卯), 무오(戊午), 기사(己巳), 경진(庚辰), 경술(庚戌), 신미(辛未), 신축(辛丑), 임신(壬申), 계유(癸酉)은 일지가
한류(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문화의 경계를 넘어 경제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이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같은 콘텐츠는 단순한 흥행을 넘어 글로벌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며,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직결되는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K-콘텐츠와 소비재 산업의 시너지 K-콘텐츠는 단순히 문화적 소비에 그치지 않고, 연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음악 등 K-콘텐츠에 등장하는 제품과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수출 증대로 이어진다. 예컨대 오징어 게임에서 착용한 트레이닝복은 패션 업계에서 대규모 판매를 유발했고, 드라마에서 노출된 한국 음식은 해외 한식당의 매출 증대를 촉진했다. 콘텐츠 소비는 자연스럽게 관광, 화장품, IT 기기 등 다양한 소비재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인다. 창의 산업으로의 경제 전환 K-콘텐츠의 성공은 한국 경제가 창의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경제에서 창의 산업(Creative Industry)이 주요한 축으로 자리잡으며, 지식재산(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예컨대, 한국 웹툰의 글로벌 성공은 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인관계 사례집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유형(패턴)이 있다?!’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447명이 제출한 대인관계 성공 사례 중 엄선된 20편을 담고 있다. 부서장급 고참 공무원부터 신규 임용자까지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공직 내 의사소통, 지도(코칭), 지도력(리더십), 문제 해결에 대한 실전 지침을 엿볼 수 있다. 세대 간 소통과 문제 해결 사례 수록 사례집은 특히 엠지(MZ) 세대와 기성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소통 방식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두툼한 회의 자료만으로는 상호 이해와 공감을 끌어낼 수 없다는 경험담과, 부서 간 이해충돌 또는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을 기회로 전환한 사례 등도 포함됐다. 격식과 관행을 깨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공직자들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5월 발간된 ‘나는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의 후속편으로, 전국 행정기관과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에 배포된다. 국민 누구나 인사처 누리집과 인재개발플랫폼(learning.go.kr)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영업 허가와 등록을 위한 자본금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개인 사업자가 보유해야 하는 자산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시행령」 등 12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이 1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경영 부담 완화’를 목표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마련됐다. 개정을 통해 자본금 및 자산 기준이 명확히 규정됨에 따라 사업자들이 영업에 필요한 조건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법인 자본금과 개인 자산 기준 명확화 기존 법령에서는 영업 허가 또는 등록을 위해 사업자가 갖추어야 할 자본금을 “자본금”으로만 규정해 법인 사업자가 갖춰야 하는 자본금의 정의가 불분명하고, 개인 사업자의 영업 가능 여부도 명확하지 않았다. 이번 개정에서는 법인의 경우 자본금을 “납입자본금”(발행주식의 액면총액으로 납입 완료된 자금)으로, 개인 사업자의 경우 “영업용 자산평가액”으로 명시했다. 또한, 현재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라 에너지절약전문기업으로 등록하려면 법인은 자본금 2억 원 이상, 개인은 자산평가액 4억 원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오는 1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 EHS는 주거 및 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활용되는 제품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생산한다.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유럽 40개 이상 국가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 중이며, 내년에는 미국 시장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미국 출시 제품군은 △200L 전용 물탱크가 포함된 ‘클라이밋 허브 모노(Climate Hub Mono)’ △벽걸이형 ‘하이드로 유닛 모노(Hydro Unit Mono)’ 실내기 2종과 △‘모노 R32 HT 콰이어트(Mono R32 HT Quiet)’ 실외기 1종이다. 직관적 제어와 세련된 디자인 강조 실내기 2종에는 7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이 탑재돼 사용자들이 제품 기능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돼 실내 온도 설정, 연결된 가전 기기 제어 및 태양광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