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25’에서 차세대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 신제품을 공개하며 극장 디스플레이 시장의 미래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세계 최초로 극장 전용 LED 스크린 ‘오닉스’를 선보인 이래, 업계 혁신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기존 대비 압도적인 밝기, 해상도, 색 정확도, 그리고 다양한 스크린 확장성을 갖추며 한층 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 신형 오닉스는 4K 해상도(4096 x 2160), 최대 120Hz 프레임 레이트, DCI-P3 100% 색재현력, 최대 밝기 300니트의 HDR 기술을 탑재해 사실적인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3D 콘텐츠 재생과 고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영화뿐만 아니라 콘서트, 스포츠 중계 등 복합문화 콘텐츠에도 적합하다. 스크린 사이즈는 5m부터 20m까지 네 가지 표준 크기 외에도 상영관 맞춤형 확장이 가능한 스케일링 옵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극장 구조와 상영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몰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0년 장기 품질 보증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통해 유지 관리 효율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쌀 수급 안정과 수입 밀가루 대체를 위해 전국 지역 베이커리와 함께 가루쌀 활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식품부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서 가루쌀로 만든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을 선보이고,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전국 100여 개의 지역 베이커리가 참여해 가루쌀 빵 신제품 개발을 본격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 이틀간(2~3일)은 출범식과 함께 가공 기술 세미나도 열려, 현장의 기술력 공유와 협업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는 지난해에도 지역 베이커리 30곳과 함께 총 120종의 가루쌀 빵과 과자를 개발한 바 있다. 성심당(대전), 뚜레쥬르, 독일베이커리(충남 당진), 그린하우스(경남 창원), 그라츠과자점(서울)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 업체는 국산 가루쌀을 주원료로 사용하면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소화에 편안한 특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에도 대한제과협회와 협력해 참여 업체들에게 원료 공급부터 제품 개발 교육, 품평회, 마케팅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현대자동차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개선하기 위해 수요응답교통 셔클(SHUCLE)과 특수 개조 차량을 기반으로 한 실증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번 실증은 4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 동탄1신도시에서 진행된다. 기존 장애인용 교통수단은 휠체어 이용자가 차량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해 3열 좌석에 위치하는 구조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소통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현대차는 ST1 차량을 기반으로 보편 설계(유니버설 디자인)를 적용한 R1 차량을 개발해 이를 해결했다. R1은 휠체어 사용자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옆문으로 탑승하고 2열 좌석에 위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유일의 특별교통수단이다. 저상 플랫폼, 사이드 엔트리, 휠체어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등을 갖췄으며, 청각·시각 장애인을 위한 고대비 디스플레이, 메시지 소통 기능도 탑재돼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교통약자 서비스 운영에는 현대차가 개발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플랫폼 ‘셔클’이 적용된다. 셔클은 호출 시 AI 기반으로 최적 경로를 산출하고, 유사한 경로의 탑승자 간 합승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경로를 재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대기 시간과 도착 소요 시간을 앱으로 실시간 확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 현장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의 이원화된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출하조직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물류기기공동이용사업’은 농업인이 파레트나 플라스틱상자(P박스) 등 물류기기를 임차해 사용하는 경우, 정부가 일부 임차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그러나 그동안은 전체 이용 물량의 30%만 정부가 정한 단가를 적용받고, 나머지 70%는 개별 계약으로 높은 가격에 이용해야 하는 이중구조로, 농업 현장에서 큰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보조단가 적용 물량을 전체 수요물량으로 확대하고, 지원 예산을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등 총 300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대신 국비 보조율은 기존 40%에서 10%로 낮추고, 지방비와 자부담 비율을 조정했다. 특히, 그동안 공급업체 중심으로 결정되던 가격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물류기기 이용 단가와 총 이용 물량을 공시하고, 공개경쟁 방식으로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산지 출하조직은 동일한 가격으로 전체 물량을 공급받을 수 있어, 임대비용이 최대 47%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더존비즈온이 자사의 디지털 전환 체험공간 DTEC을 ‘ATEC(AI Transformation Experience Center)’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에 나섰다. 이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 업무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AX 중심 공간으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ATEC은 기업이 AI 도입부터 실무 적용까지 전 과정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컨설팅 받을 수 있는 AI 종합 체험·전시 공간이다. 서울 을지로를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경남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분포돼 있으며, 업종별, 규모별, 목적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과 체험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은 ATEC의 핵심 역할로 “AI를 도입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기업들”을 위한 안내자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ATEC에는 AI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기업별 목표에 맞는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무자부터 경영진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ATEC 방문 기업은 더존비즈온의 대표 솔루션인 OmniEsol, Amaranth 10, WEHAGO와 결합된 AI 비서 ‘ONE AI’를 비롯해, AI 개발 플랫폼 ‘GEN AI D
LS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분야에서 글로벌 누적 수주 3조 원을 돌파하며, 국제 품질 인증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시험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 LS전선은 1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경남 창원 HVDC 시험장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S전선은 2027년 3월까지 KERI 시험장에서 525kV HVDC 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품질 및 성능 시험을 진행한다. KERI는 STL(세계단락시험협의체) 정회원으로, 전력기기 시험의 국제 공신력을 인정받는 기관이다. 국내에서 HVDC 국제 기준 시험이 가능한 곳은 KERI를 비롯해 소수에 불과한 상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LS전선은 글로벌 인증 시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HVDC는 장거리 대용량 전력을 효율적으로 송전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최근 해상풍력과 국가 간 전력망 연계 사업 증가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마다 설계가 달라지는 HVDC 케이블의 특성상, 품질 및 성능 시험은 필수 요소로 꼽힌다. LS전선은 “국제 인증 수요 증가에 대비해 KERI와의 협약을 통해 시험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며 “이번 협력
삼성전자가 역대급 무더위 예보에 대응해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에 가동하고,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신제품 론칭과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에어컨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신속하고 전문적인 설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삼성전자로지텍과 협력해 4700여 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선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담팀은 오는 8월까지 운영되며,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설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담팀은 제품 설치뿐 아니라 와이파이 및 공유기 연결,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 연동, 제품 주요 기능 설정 등 다양한 사전 교육을 이수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기 운영과 함께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신제품 론칭을 기념한 ‘무풍무패’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이 제품은 무풍 냉방은 물론, 온도와 습도를 섬세하게 감지해 쾌적함을 유지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탑재해 에너지 효율과 사용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프로모션 혜택으로는 제품
한국전자출판협회가 주관하는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이 오는 3월 31일부터 2주간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10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웹소설 아카데미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11차수의 오프라인 강의와 과제 기반의 온라인 창작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인 작가는 물론, 재도약을 준비 중인 기성 작가들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5기 과정에는 업계를 대표하는 웹소설 스타 작가 8인이 강사로 참여해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직 PD들이 수강생 개개인의 창작을 세심하게 지도한다. 더불어 생성형 AI의 활용법 특강도 포함되어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창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도 함께 기를 수 있다. ‘스타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본 과정은 단순한 데뷔 교육을 넘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작가를 키우기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실제로 1기부터 4기까지의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아왔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창작지원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교육은 100% 무료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 환경창업대전’ 참가팀을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환경오염 저감, 자원 효율 증대, 탄소중립 실현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녹색산업 분야에서의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창업대전은 최종 25개 팀을 선발하며, 총 상금 1억 800만 원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여한다. 예비창업자 부문 12개 팀, 창업기업 부문 13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녹색산업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전문적인 창업 육성 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수상자들은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1:1 전문가 자문, 시장 검증, 모의 투자설명회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상위 수상팀에게는 내년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환경창업대전 수상팀 중 상위 16개 팀은 정부 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 ‘도전! 케이-스타트업 2025’ 본선에 추천된다. 실제로 환경창업대전 출신
동원F&B가 대표 발효유 브랜드인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를 전면 리뉴얼하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본격 대응한다. 동원F&B는 1일,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제로’ 2종과 함께 기존 제품의 당 함량을 낮춘 저당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제로화’다. 새롭게 출시된 플레인, 사과 맛 2종은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무가당 제품으로, 지방도 완전히 제거한 국산 원유로 제조됐다. 특히 유당불내증을 고려해 락토프리 공법을 적용, 유당을 완전히 제거했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한 팩당 300억 마리 이상 함유했으며, 풍부한 식이섬유까지 더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인기 맛인 딸기, 베리믹스, 납작복숭아 3종 역시 리뉴얼됐다. 당류는 기존 대비 약 25% 줄였지만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여기에 프리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더해 장 건강 기능성을 강화했다. 아연 성분까지 추가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동원F&B는 꾸준히 건강한 유제품 개발에 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