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4월 1일부터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제2체험장을 본격 개장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제2체험장은 기존 오이도 빨간등대 인근에서 운영 중인 제1체험장과 함께 운영되며, 오이도 기념공원과 박물관, 선사유적공원 등 시흥 대표 관광지와 인접해 갯벌 체험은 물론 다양한 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료는 성인 1만 원, 어린이 7천 원으로, 장화와 호미, 바구니 등 체험에 필요한 도구 대여가 포함돼 있어 편리하다. 현장에는 수돗가와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갯벌 체험은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운영 시간이 매일 달라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보다 정확한 일정은 어촌체험휴양마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제2체험장 개장으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시흥의 아름다운 해양 생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플라스틱 컴파운드를 제조·판매하는 4개 업체가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들에 대해 시정명령과 총 6,7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재 대상은 ㈜디와이엠솔루션, 세지케미칼㈜, ㈜폴리원테크놀로지, ㈜티에스씨 등 4곳으로,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을 계기로 전선 제조사에 납품하는 전선용 플라스틱 컴파운드의 공급 단가를 공동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한 뒤 이를 실행에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담합 대상으로 삼은 주요 고객사는 일진전기㈜, 서일전선㈜, 대명전선㈜ 등이다. 담합 행위는 전선 및 케이블 제품의 가격에도 영향을 주는 행위로, 이들 제품은 한국전력공사와 국내 건설사 등에 납품되는 주요 중간재로 사용된다. 플라스틱 컴파운드는 폴리에틸렌 등 범용 플라스틱에 첨가제 및 안료를 섞어 압출한 펠릿 형태의 제품으로,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외장재, 통신 케이블 피복, 반도체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은 전선용 플라스틱 컴파운드 시장에서 담합을 제재한 첫 사례로, 향후 중간재 시장 내 담합 감시에 더욱 힘쓸 방침”이라며
특허청은 3월 31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국민 소통 활동에 나섰다.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은 지식재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SNS를 통한 소통 능력을 갖춘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구성됐다. 올해는 학생발명가, 칼럼니스트, 웹툰작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15인이 선발돼, 특허청의 정책과 소식을 참신한 시각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식에 이어 ‘지식재산과 SNS 홍보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 대전발명인의 전당 견학 등으로 꾸려져 기자단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자단에 참여한 이수현 씨는 “청소년 발명 프로그램(YIP)과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발명가로 성장해왔다”며 “그 경험을 토대로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활동 사례들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순 특허청 대변인은 “2025년은 발명의 날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창의적인 시각으로 ‘명품특허’의 가치를 알리고, 정책의 국민 공감을 이끄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특허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중 공개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기자를
식당 창업과 운영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외식업 정보 지원 플랫폼이 한층 진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시범 운영 중인 ‘더(The)외식 나침반’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4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더외식 나침반’은 식당 사장님들이 데이터 기반으로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외식업 특화 플랫폼이다. 기존의 개별 맞춤형 서비스와 외식업 현황판에 더해, 이번에는 메뉴 분석, 종합 평가, 외식업 트렌드 분석 기능이 추가됐다. 개별 맞춤형 서비스는 사업자 인증을 마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매장을 기준으로 매출, 고객, 리뷰, 메뉴 등을 인근 업종과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매장의 강점과 개선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신규로 추가된 메뉴 분석 기능은 읍면동 단위의 같은 업종 매장들과 비교해 인기 메뉴, 판매 변화, 소비자 선호도 등을 제공한다. 종합 평가는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매장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매출 증대 및 고객 유입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한다.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외식업 현황판 서비스도 대폭 강화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미래도시 설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도시 재구조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과 맞물려, 전국 28개 노후계획도시의 미래상을 조망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 지역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전주, 수원, 용인, 안산, 김해, 양산 등 기본계획을 수립했거나 수립 예정인 10개 도시의 총 28개 지구이다. 국토부는 해당 지역의 정비사업이 단순 재건축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미래도시 전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한다. 공모 부문은 도시설계 부문과 숏폼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도시설계 부문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 가능하고, 숏폼 영상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도시설계 부문에서는 미래도시에 대한 비전을 담은 슬로건과 함께, 마스터플랜을 시각화한 설계 포스터와 작품 설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숏폼 영상 부문은 1~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로 정비 필요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상, 기대효과
삼성전자가 새 제품과 동일한 품질과 보증을 갖춘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이달 31일부터 국내에서 공식 판매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선택지를 새롭게 제시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단순 개봉이나 변심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삼성전자의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해 최상위급 상태로 판정된 제품만을 선별해 판매하는 중고 단말기다. 기존에는 이 같은 반품 제품이 일괄 폐기되었지만, 삼성전자는 이를 순환경제의 일환으로 되살려 가격 부담은 낮추고 친환경 가치는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모델로, 소비자는 삼성닷컴을 통해 최대 64만원까지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모델과 저장용량에 따라 다르며, 예를 들어 ‘갤럭시 S24 울트라’ 256GB 모델은 130만 7900원에 책정됐다. 이는 같은 모델의 새 제품 대비 최대 3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시장 반응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인증중고폰의 대상 제품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증중고폰의 가장 큰 강점은 새 제품과 동일한 A/S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구매 고객은 2년의 무상 보증을 받을 수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손잡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iM뱅크는 3월 31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동인구 감소와 물가 상승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동성로 등 시내 골목상권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재원으로 100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하며, 이를 기반으로 최대 1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골목상권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다. 단,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전자상거래 업종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내 입점 매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이들 업종도 별도로 운용되는 ‘지역기업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비대면·대면 방식 모두 가능하다. 소상공인은 iM뱅크 모바일 앱 내 ‘iM신용보증재단대출’ 메뉴를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직접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보증 승인을 받은 이후에는 iM뱅크 지정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약정을 체결하면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가 2025년 첫 투자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투자 대상은 시공간 빅데이터 전문 기업 ‘디토닉’과 QR 기반 주문·결제 솔루션 기업 ‘창업인(브랜드명: 테이블로)’ 두 곳이다. 31일 효성벤처스는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히며, 각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디토닉은 위치와 시간 기반의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자율주행, 감염병 추적, 기상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시공간 빅데이터 기업이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도로교통공단 등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연평균 115%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2026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또 다른 투자 대상인 창업인은 매장에 간단히 설치 가능한 QR 기반의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복잡한 기기나 별도의 설치 없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과 낮은 수수료가 강점이다. F&B 업종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투
국내외 공연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 로보트어퍼컷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로보트어퍼컷은 향후 3년간 최대 9억원 규모의 보증과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티키팅’과 공연 풀필먼트 솔루션의 고도화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리틀펭귄’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해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로보트어퍼컷은 공연 산업 전반에 만연한 암표 거래, 과도한 티켓 경쟁, 제작사 자금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며 이번에 선정됐다. 로보트어퍼컷은 공연 기획부터 티켓 발권, 관객 입장 관리, 정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공연 풀필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티키팅’을 통해 실명 인증과 페이스ID 등을 활용한 암표 방지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을 대구에서 열리는 ‘하이퍼데이 페스티벌’에서는 블록체인 기업 라인넥스트, 포토이즘 운영사 서북과 협업해 페이스ID 기반 실증 테스트와 공연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빠른 입사 확정, 자유로운 준비 시간’을 핵심으로 내세운 ‘BreakFAST 전형’을 통해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로,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부터 기졸업자까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이례적으로 2026년 1월 입사자를 미리 선발하는 방식으로, 졸업까지 두 학기를 남긴 대학생도 지원할 수 있어 채용의 문턱을 한층 낮췄다. 최종 합격자는 8월에 발표되며, 이후 2025년 여름방학 중 6주간 인턴십을 진행한 뒤 2026년 초 정식 입사하게 된다. 합격 이후 약 5개월간 지원자들이 학업, 여행, 자기 계발 등 자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한화생명의 채용 분야는 영업관리, 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 개발, 데이터분석, 글로벌 등 전 부문으로 광범위하게 열려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영업마케팅 직무를 중심으로, FP(Financial Planner) 활동 지원, 영업 전략 수립, 고객 관리 등의 업무를 맡을 신입 인재를 찾는다. 이외에도 한화그룹 내 혁신조직인 ‘한화라이프랩’에서는 마케팅 전략, 영업지원, 경영관리, 리스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