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유망 스타트업과 손잡고 유통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실험을 본격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은 30일, 자사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 2기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S리테일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으로, 6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돼 지난 4개월간 GS리테일의 다양한 사업 영역과 연계된 PoC(사업실증화)를 진행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Gen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협업이 주목을 받았다. 성과공유회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 GS타워에서 열렸으며, GS리테일 허서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각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협업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튜디오랩과 함께 진행한 커머스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프로젝트, 틸다와의 물류 효율화 활동은 실질적인 성과로 현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2기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스튜디오랩 △틸다 △오아시스 비즈니스 △YesPlzAI △VESSL AI △라온데이터 등으로, 이들은 각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수퍼 GS더프레시가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협력해 ‘페이스페이’ 및 ‘QR/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온·오프라인 플랫폼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향후 앱 연동까지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다. GS25에서는 토스 ‘페이스페이’와 ‘QR/바코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GS더프레시에서는 ‘QR/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 고객 얼굴을 미리 등록한 후 GS25 매장 내 전용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즉시 결제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생체 인증 기술을 활용한 터치리스 결제 방식으로, 최초 1회만 얼굴을 등록하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 중 고객이 선택한 결제 수단으로 자동 결제된다. ‘QR/바코드 결제’는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QR 코드 또는 바코드를 제시하면 토스 앱에 등록된 결제 수단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방식이다. 토스 앱에서 GS리테일 멤버십을 연동한 후 GS25에서 토스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GS리테일 멤버십 포인트 0.1%가 자동 적립되며, 행사 상품에 대한 10%
GS리테일이 지난 8년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하며, 단순 폐기될 물품의 기부를 통해 자원 순환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에 매입가 기준 21억 원 상당의 의류, 신발, 잡화 등 약 10만 개의 상품을 기부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국민 참여형 ESG 캠페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를 통해 입지 않는 옷과 중고 물품을 업사이클링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ESG 경영의 실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2월 15일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경기되살림터에 2,000여 점의 의류 및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GS샵에서 고객 변심 등의 이유로 반품된 후 폐기 예정이었던 상품으로, 아름다운가게 측은 기존의 기부 물품군에 가전제품이 추가된 점과 물품 상태에 대해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GS리테일이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별도 기획전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리테일로부터 ‘2024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GS리테일은 매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사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며, 하림은 계육 제품군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공로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GS리테일 어워드’에서 하림 신선식품본부장 고한호 상무가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상을 넘어 GS리테일과 하림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하림은 GS리테일의 슈퍼마켓 브랜드인 GS더프레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제품으로는 신선한 닭고기와 간편 소스를 함께 제공해 주부들의 편리함을 더한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궁중찜닭용 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소스인팩’ 시리즈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간편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가정식 메뉴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2025년에도 GS리테일과의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겠다”라며, “소비자 중심
세계 191번째 마스터 소믈리에와 합작 ‘수퍼 네세서리 까베르네 쇼비뇽’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전 세계 191번째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와 합작한 프리미엄 와인 ‘수퍼 네세서리 까베르네 쇼비뇽’을 단독 론칭하며 고급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계적 와인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정판 와인 지난 1일 출시된 ‘수퍼 네세서리 까베르네 쇼비뇽’은 데니스 켈리와 나파밸리 와인 메이커 톰 개럿이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와인이다.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붉은 화산성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져 블랙베리, 자두, 멘톨, 다크 초콜릿 등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숙성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가격은 5만2900원으로 책정됐다. 데니스 켈리는 세계적으로 300명 남짓한 마스터 소믈리에 중 191번째로 자격을 취득한 인물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더 프렌치 런드리’에서 10년 이상 헤드 소믈리에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와인 리스트를 만들어왔다. 그의 와인 리스트는 와인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의 그랑 어워드를 매년 수상한 바 있다. 12월 중순, 한정판 귀주마오타이 15년산
GS리테일이 유통의 미래를 함께 혁신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GS리테일은 8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을 통해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S리테일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사업으로, GS리테일의 인프라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들에게 체계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GS리테일은 이들과 협력해 유통 분야의 미래 혁신 기술을 확보하는 윈윈 시너지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올해 선발 과정에는 160여 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스튜디오랩 △틸다 △오아시스 비즈니스 △YesPlzAI △VESSL AI △라온데이터 등 6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각 스타트업은 GS리테일의 주요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과 혁신성을 핵심 기준으로 선발됐다. GS리테일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본사에서 6개 스타트업과의 육성 프로그램을 공식 개시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