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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중국 교류도시 잠재ehls 개별 관광객 제주 유치 도모

 

서귀포시는 최근 들어 중국 개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교류도시의 잠재된 개별 관광객을 겨냥하여‘제30회 서귀포칠십리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중국 개별 관광객의 제주 유치를 도모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4일간 중국 교류도시인 절강성 항저우시(인구 1,230만명), 하북성 친황다오시(인구 350만명), 상해 충밍구(인구 69만명) 등 3개 지역의 방송국 기자들이 서귀포시를 방문한다.

 

기자단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서귀포칠십리축제’를 취재하며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5월 중국 크루즈 관광객 및 개별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지정된 서복거리와 서복전시관 일대를 촬영하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성산일출봉도 취재하여 이를 중국 현지에서 방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중국 교류도시의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교류도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잠재된 MZ세대와 개별 관광객을 제주 서귀포시에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말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여파로 급감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메르스 제로, 청정 서귀포시’를 홍보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매년 중국 교류도시의 언론 매체를 통해 서귀포시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그간 홍보추진 내용 (*코로나19로 ‘20~’22 중단)

· 메르스 여파, 급감한 중국 관광객 유치 ‘메르스 제로, 청정 서귀포시’홍보(‘15)

· 봄 축제 및 레저스포츠 고부가 상품 홍보 중국 관광객 유치 (‘16,‘17)

· 사드갈등 봉합 국면, 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18,‘19)

· 코로나 종식 후, 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 홍보(‘23)

 

출처: 서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