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를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초구는 서초 음악문화지구 등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사업비, 역량 강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창업 활성화를 돕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17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초기 창업을 위한 사업비로 팀당 최대 2,500만 원,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로 최대 81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 지원 예산: 약 4억 원 지원 항목: - 창업 사업비 최대 2,500만 원 - 사업장 임차료 지원 최대 810만 원 대상: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중,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팀 지원 분야: - 창업 사업비 지원 - 임차료 지원 (택1 신청 가능)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공정무역, 자원순환, 소셜테크(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접목 사업) 등 최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사업도 포함하여 창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정월대보름에는 알쏭달쏭 초성 퀴즈!’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긴 참가자 중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을 증정한다. - 이벤트 기간: 2월 5일(월) ~ 2월 12일(월) - 참여 방법: 온라인 초성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기 - 경품: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 - 자세한 안내: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 및 기관 공식 SNS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전통적으로 오곡밥(쌀, 팥, 조, 수수, 검정콩 등)을 먹으며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자기 나이만큼 부럼을 깨물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길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우리 전통 풍습을 되새기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식량작물의 가치와 소비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소통가(주니어 과학커뮤니케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과학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가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해 과학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참가 대상: 전국 초등학생 - 발표 주제: 과학 전 분야 (자유 선택) - 참가 방식: 본인이 직접 출연해 3분 이내의 영상 제작 및 제출 - 심사 방식: 제출된 영상을 심사해 8명의 본선 진출자 선정 본선 대회는 4월 13일(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야외 무대에서 열린다. 이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과학 체험 행사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의 둘째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국립중앙과학관장상이 수여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더욱 친밀하게 느끼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과학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
글로벌 K-POP 팬들과 신인 아티스트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이 진행하는 ‘K-POP 음원 발매 프로젝트’가 신인 아티스트들의 데뷔 기회를 실현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유명 K-POP 곡을 리메이크해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정식 음원 발매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로,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 지망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트윙플은 4일, 신인 아티스트 장희월이 리메이크한 데이식스(DAY6)의 히트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메이크 곡은 트윙플의 두 번째 공식 발매곡으로, 장희월의 섬세한 감성과 독창적인 해석이 돋보인다. 원곡이 가진 감동을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희월은 한국으로 유학 온 중국인으로, 뮤지컬과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애 첫 공식 음원을 발매하게 되어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첫 음원을 발매하게 되어 긴장되지만 정말 기쁘다. 녹음 과정에서 발음이 가장 어려웠지만 많은 연습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2월 4일 하남시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보조금 사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시 도서관운영과는 ‘2025년 작은도서관 보조금 사업’과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사용법에 대한 내용을 직접 교육할 예정이다. 현재 하남시에는 총 63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있으며, 이 중 44곳이 보조금 지원 대상이다. 주요 보조금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 지역 주민 생활권 내 작은도서관에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 -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물품구입 및 운영경비 지원 -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 쾌적한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냉·난방비 및 냉·난방기기 구입 지원 하남시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통합 작은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 공유 및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며, 신규 개관 작은도서관에는 현판 제작 지원과 함께 매년 도서 구입 및 전달 사업도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 오는 2월 15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0곡 중 마지막 3곡을 연주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소나타 제4번 a단조(Op. 23) △제8번 G장조(Op. 30, No. 3) △제10번 G장조(Op. 96)을 연주한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시대별 음악적 변화와 작곡가의 철학이 담긴 중요한 작품들로, 전곡을 연주하는 것은 연주자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마지막 곡인 소나타 10번은 베토벤의 후기 스타일이 반영된 작품으로, 서정적이고 고요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신성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동아음악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조선일보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서울시향, 대전시향, 서울바로크합주단 등과 협연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유학 시절에는 로체스터 코닥홀, 일리노이 크레너트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공연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 공연 시즌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2월 4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상반기에도 3월부터 6월까지 총 23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공연, 일상의 맛을 바꾸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화성 시즈닝’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었다. 클래식, 발레, 연극, 뮤지컬 같은 대중적인 장르부터 재즈, 국악, 현대무용 등 깊이 있는 장르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독주회와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히는 발렌티나 이고쉬나의 내한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대한민국 유일의 비올라 전문단체 올라비올라와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최수열)도 초청돼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전막 공연으로 올리며,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 관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도
전기·계장, 화공·공정 엔지니어 과정… 3월 3일까지 접수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봄학기(6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국비 지원 취업 교육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하며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모집 분야는 △전기/계장 △화공/공정 등 2개 엔지니어 과정으로, 지원 접수는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플랜트 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교육은 2025년 3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0주(33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과 과정은 △기본 과정 131시간 △전문 과정 162시간 △취업 역량 23시간 △평가·학사 외 14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장소는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661(신도림동), 핀포인트타워 16층에서 진행되며,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 별도의 기숙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지원 자격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신규 발급 가능자 및 보유자 △대학교(전문대 포함) 졸업자 또는 2학년 2학기 이상 수료자 △모집 과정 관련 공학 전공자(유사 학과 포함) △1995년 1월 1일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알리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산도서관과 시흥도서관에서는 정월대보름 풍속 중 하나인 ‘더위팔기’를 주제로 다양한 풍속을 알아보는 **‘독서퀴즈’**를 2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정월대보름의 전통과 의미를 조명하는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는 **‘책 전시’**를 2월 한 달 동안 1층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에서는 2025년 키워드인 ‘원 포인트 업(장기적인 목표보다 작은 실천과 변화를 지속하는 것)’을 주제로 도서를 살펴보고, 보름달에 2025년 소원을 적어보는 ‘오늘의 북세’ 프로그램을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 또한, 사서 추천 도서를 운세처럼 뽑아보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흥도서관에서는 주 2회 도서관을 방문해 30권 이상의 책을 읽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서 샘과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2월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4일 기장도예촌에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과 ‘안데르센 이야기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시작을 축하했다.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은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놀이·체험·학습·문화공간으로 조성된 프로젝트다. 이미 운영 중인 안데르센 극장에 더해 ▲안데르센 이야기관 ▲음악분수 ▲새싹광장 ▲동화놀이터가 추가로 마련되면서, 안데르센 동화를 주제로 한 다채롭고 특별한 체험 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안데르센 이야기관은 총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된 연면적 1,709.26㎡ 규모의 신개념 놀이터로, 독서와 놀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에는 ▲실감형 체험존 ‘눈의여왕 신비의 성’ ▲야외 중정으로 조성된 ‘엄지공주의 비밀정원’ ▲놀이시설 ‘인어공주의 보물섬’ 등이, 지상 1층에는 ▲‘벌거벗은 임금님의 초대’ ▲‘미운 오리의 여정’ ▲‘나이팅게일 음악마당’ ▲‘안데르센 라이브러리’ 등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공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동화마을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