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월 23일 오전 3시(한국시간, 현지시간 1월 22일 오전 10시) 미국 새너제이(San Jose)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January 2025)’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The Next Big Leap in Mobile AI Experiences’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갤럭시 AI 기술을 통해 모바일 AI 경험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정보 행사명: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Galaxy Unpacked January 2025: The Next Big Leap in Mobile AI Experiences) 일시: 현지시간 1월 22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1월 23일 오전 3시) 장소: 미국 새너제이(San Jose) 생중계: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SK그룹이 1월 7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AI 혁신 기술을 통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SK, CES 2025에서 공동 전시관 운영 SK그룹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에서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Innovative AI, Sustainable Tomorrow)’를 주제로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4개 관계사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 일부는 회의 공간으로 마련해 글로벌 AI 선도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및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경영진 방문 및 글로벌 AI 협력 강화 CES 2025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 최 회장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AI 생태계 활성화 및 첨단 기술 트렌드를 점검할 예정이다. SK 전시관, AI 비전 구체화 SK는 ‘AI 사업 비전의 구체화’라는 취지 아래 전시관을 △AI
기아가 봉고 출시 45주년을 맞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사양 및 성능 LPG 터보 1톤 스마트 셀렉션: - 5단 자동변속기와 하드 서스펜션 기본 탑재. - 하드 서스펜션은 스프링 강성을 강화해 대용량 화물 적재 시 차체 안정성을 유지하고 흔들림을 최소화. - 차동기어 잠금장치 기본 장착으로 험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 가능. LPG 터보 1.2톤 스마트 셀렉션: - 5단 자동변속기와 최고 출력 159마력(PS), 최대 토크 30.0kgf·m의 동력 성능. - 상위 트림의 주요 성능을 계승하며 실용적 사양 구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 EV 1톤 스마트 셀렉션: - GL 트림과 동일한 배터리를 적용해 21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제공. - 친환경적인 전기차 모델로 효율성을 높인 구성. 판매 가격 스마트 셀렉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다(※ EV 모델은 전기차 보조금 및 세제 혜택 반영 전 기준): LPG 모델: - 1톤 2WD 초장축 킹캡: 2,215만 원. - 1.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6일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60)’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한층 강화하며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GV6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모던한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 전면부: 새롭게 디자인된 입체적 범퍼는 대담한 인상을 주며,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한 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Two-lines)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 측면부: 날렵한 5-스포크 디자인의 21인치 신규 휠이 적용돼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을 강화했다. 차체 색상 클래딩은 럭셔리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 후면부: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차체 색상과 동일하게 구현해 모던하고 견고한 SUV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넓고 낮은 스탠스를 강조했다. GV60의 실내는 기존의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 변속기와 원형 디테일을 계승하며 섬세한 개선을 통해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하이테크 이미지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JPMHC)’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43회째를 맞는 JPMHC는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콘퍼런스다. 올해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550여 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9년 연속 공식 초청, 그랜드 볼룸 무대 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부터 9년 연속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 핵심 무대인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그랜드 볼룸은 초청 기업 중에서도 선별된 27개 주요 업체만 발표할 수 있는 자리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일 차에 글로벌 빅파마들과 함께 발표에 나선다. 발표는 존림 대표가 직접 맡으며, 14일(화) 오후 3시 메인 행사장인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The Westin St. Francis)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4E(Excellenc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5일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2025 HLE FAN FEST(팬페스트)’ 현장에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2025 시즌을 위한 신규 슬로건 ‘GREAT CHALLENGERS(그레이트 챌린저스)’와 신규 유니폼 및 재킷을 공개했다. 2025 시즌 신규 슬로건 ‘GREAT CHALLENGERS’ 공개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5 시즌을 맞아 새롭게 발표한 슬로건 ‘그레이트 챌린저스’를 통해 매 순간 새로운 도전에 맞서며 찬란한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위대한 도전자들’의 정신을 담았다. 특히 지난해 창단 후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슬로건에 반영했다.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공개된 키비주얼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을 모티브로 삼아 도전과 열망을 상징한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상징색인 오렌지와 블랙 컬러를 직선적 디자인과 조화시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표현했다. 2025 시즌 주제 영상 최초 공개 팬페스트 현장에서는 2025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제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다큐멘터리 콘셉트로
| 행사인력 구인구직 서비스 ‘행인’이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며 브랜드의 신뢰도와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번 로고는 ‘행인’ 서비스의 성격을 반영하고, 운영사인 행아웃의 기존 CI와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통합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인’은 행사 담당자와 행사인력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신뢰도와 효율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새로운 로고는 이러한 핵심 가치를 담아내면서도 친근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모던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은 사용자들에게 더 쉬운 접근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아웃 방창주 대표는 “새로운 로고는 ‘행인’이 제공하는 신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친근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행아웃 CI와의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서비스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로고 리뉴얼은 ‘행인’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립하고, 사용자들에게 신뢰감 있고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인’은 새로운 로고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협과 제휴해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농협의 김치 구독 서비스 ‘김치맛선’을 소개하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김치냉장고 구매를 위해 삼성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에게 김치 구독 서비스 내용을 소개하고, 매장 직원들이 구독 가입을 돕는 방식으로 서비스의 인지도와 신규 고객층 확대를 지원했다. ‘김치맛선’은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 플랫폼 ‘월간농협맛선’의 김치 구독 서비스로,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매월 받아볼 수 있다. 천연조미료와 전통 발효 방식으로 갓 담근 김치를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기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송받은 김치와 각종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행사 모델 구매 시 최대 7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입맛의 서구화와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0년 이후 국내 김치 소비량이 연평균 1.3%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가구당 김치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김장 규모 역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기아의 전용 콤팩트 전기 SUV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가 전기차 대중화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핀란드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기아는 EV3가 핀란드 최고 권위의 ‘2025 핀란드 올해의 차(Vuoden Auto Suomessa 2025)’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아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쾌거로 평가된다. EV3는 최종 후보에 오른 6개 차종 중 195점의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르노 세닉(181점), 시트로엥 C3/e-C3(177점), 다치아 더스터(174점), 스코다 슈퍼브(130점), 스즈키 스위프트(88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핀란드 올해의 차’는 핀란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현지 최대 자동차 행사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심사에는 현지 자동차 전문가 63명이 참여해 가격 대비 가치(가성비), 기술 혁신, 성능, 공간 및 안정성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605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 넉넉한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 그리고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EV3의 이 같
어웨어랩의 미국 주식 전문 리서치 플랫폼 ‘어웨어’가 2024년 연간 반복 수익(ARR, Annual Recurring Revenue)을 6배 성장시키며 연말 기준 1억214만 원을 기록,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어웨어의 국내 최고 수준의 미국 주식 리서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다. 2024년 초 정식 출시된 어웨어 프리미엄 멤버십은 이미 재작년 중순 베타 서비스 시절부터 주목받아왔으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말 기준 월 1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어웨어는, 개인 투자자부터 월가의 퀀트 헤지펀드 매니저까지 다양한 배경의 800명이 넘는 멤버들에게 심층적인 오리지널 콘텐츠와 기업 리서치를 제공했다. 어웨어의 기업 리서치를 기반으로 구성된 2024년 가상 모델 포트폴리오는 총수익률 100%를 돌파하며 연간 62.14%의 수익률을 기록, 동기간 S&P 500 지수의 24.6%를 크게 초과했다. 이는 ‘좋은’ 기업에 장기간 투자하는 전략이 높은 수익률을 창출하는 핵심임을 증명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강화했다. 어웨어랩 성륜수 대표는 “이번 성과는 어웨어 리서치의 신뢰성과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