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전문기업 퍼시스가 차세대 플래그십 태스크 체어 ‘포레어(FOREAIR)’를 출시했다. 포레어는 퍼시스그룹의 ‘의자 연구소’가 5년간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로, 최상의 착석 환경을 제공하는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이다. 최근 하이브리드 워크와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오피스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포레어는 기존 태스크 체어의 각진 형태와 딱딱한 인상을 탈피하고, 부드러운 라운드 디자인과 감각적인 톤온톤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오피스 환경을 완성한다. 포레어는 퍼시스그룹이 27년간 축적해온 의자 연구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사용자가 조작을 인식하지 않고도 공기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레어는 사용자의 체형과 업무 스타일에 맞춘 정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췄다. - 와이드 핏 럼버 서포트: 7단계 높이 조절 및 3단계 깊이 조절 가능 - 맞춤형 헤드레스트: 높이, 각도, 깊이까지 각각 3단계 조절 가능 - 틸팅 기능: 좌판과 등판이 서로 다른 각도로 기울어져 요추를 자연스럽게 밀착 - 좌판 깊이 조절 기능: 체형에 따라 착석 공간 조절 가능 - 상하·좌우 이동 및 회전이
퍼시스그룹이 ‘2025 퍼시스그룹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제조, 물류, 기획, 영업, IT, 경영지원 등 6개 직군, 16개 직무에서 실시되며, 지원서는 3월 3일부터 16일까지 퍼시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6개 직군, 16개 직무 채용 진행 이번 채용은 다음과 같은 직군 및 직무에서 진행된다. - 제조: 구매, 품질보증 - 물류: SCM 기획운영, 라스트마일 기획운영, 고객서비스 기획운영, 서비스교육, 풀필먼트영업, 서비스영업 - 기획: 사무환경연구, 상품기획 - 영업: 글로벌사업채널관리, B2B사업채널관리, B2C사업채널관리 - IT: 모바일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 경영지원: 세무회계 채용 절차는 1차 직무역량 면접과 2차 조직적합도 면접을 거친 후, 4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문화를 경험하고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면접 합격자는 기졸업자 혹은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퍼시스그룹은 지원자들이 직무와 기업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대학에서 잡페어 및 캠퍼스 리크루팅을 개최한다. 잡페어 일정: 3월
전기차 전문 폐차장으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소용량 전기저장장치 ‘바스트로 파워뱅크’를 판매해온 굿바이카가 내연기관 차량(엔진 장착 자동차) 대상 중고부품 쇼핑몰 ‘Greenpart’를 개설하고, 10만 개의 재고 부품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Greenpart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전기차 중고부품 쇼핑몰 ‘Epart’의 형제 플랫폼으로, 중고부품 공급 능력을 갖춘 폐차장들이 공동으로 입점해 자동차 중고부품을 공급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폐차 업계는 노후 차량 부품 공급난을 해결하는 한편, 자동차 해체 재활용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노후차량(제작사가 신품 부품을 공급하지 않는 15년 이상 된 차량)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노후 차량은 약 350만 대로, 이는 3년 전보다 23% 증가한 수치이며, 최근 1년 동안 10.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의 원인은 ▲차량 및 도로 상태 개선 ▲경기 침체 ▲차량 가격 상승 ▲할부 금융 부담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자동차관리법상 판매 단종 후 8년까지만 신품 부품 공급 의무가 부여되면서, 이후 차량을 운행하는 소비자들은 부품 부족으로 인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주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K-주류를 확대한다. 최근 소비자들은 새로운 맛과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GS25는 맥주, 와인,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주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소주와 전통주 등 K-주류 발굴을 강화해 국내 주류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25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2월 27일 ‘선양오크 소주’, 3월 4일 ‘한영석 청명주 18배치’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선양오크 소주’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11%)이 함유된 국내 유일의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다. 오크 원액이 더해져 깊고 균형 잡힌 풍미를 자랑하며, 기존 희석식 소주를 새롭게 재해석한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격은 3,800원, 알코올 도수는 14.9도다. GS25는 전통주 큐레이션 및 유통 플랫폼인 ‘대동여주도’와 협력해 ‘한영석의발효연구소’가 2025년 첫 생산한 ‘한영석 청명주 18배치’를 준비했다. ‘한영석 청명주’는 대한민국 1호 전통 누룩 명인 한영석 명인이
삼성전자가 더욱 진화한 AI 기능과 주방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춘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21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라인인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 2개 모델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라인업 11개 모델로 구성됐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전 모델에는 고도화된 'AI 맞춤 세척+'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세척 과정 전반에서 고감도 센서가 식기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이를 분석해 세척 온도와 헹굼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 이를 통해 오염도가 낮은 경우 불필요한 물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기름기나 음식물이 많이 묻은 식기는 더욱 강력하게 세척할 수 있다. 특히 14인용 식기세척기를 'AI 맞춤 세척+' 기능으로 작동하면, 동작 시간은 최대 34분 단축, 에너지 소비량은 최대 24% 절감, 물 사용량은 최대 절반 가량 절약할 수 있다. ※ 오염도 감지에 따라 물·에너지 절약량은 다를 수 있음 ※ DW99F79E1UAP 모델 기준, 자사 실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금호 윈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KUMHO Winter Driving Experience)’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럽 주요 거래선 60여 명이 초청돼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WP52+’를 비롯한 금호타이어의 겨울용 타이어를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장, 김영진 연구개발본부장,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웨덴 외스테르순드 서킷은 전 구간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어 혹한의 환경에서 타이어의 주행 및 제동 성능을 평가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윈터크래프트 WP52+’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며 스노우 핸들링(Snow Handling), 슬라롬 코스(Slalom Course), 일반 도로(On-road Scenic Route) 등을 체험하며 제품의 성능을 확인했다. 또한, 북유럽과 러시아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윈터크래프트 아이스 WI32’를 활용한 아이스 핸들링(Ice Handling) 체험과 함께, ‘금호 FIA
삼성전자는 스마트 모니터의 전체 판매량 중 2024년 4분기 내부 판매 데이터 기준 80%가 ‘무빙스타일’ 제품으로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무빙스타일이 출시된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판매 비중이 약 5배 이상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무빙스타일은 별도의 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하면 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의 인기 요인으로 편리한 이동성뿐만 아니라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조합해 구매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특히,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무빙스타일을 조합해 구매할 수 있도록 삼성닷컴에 ‘내 마음대로 조합하는 무빙스타일’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페이지에서는 해상도·화면 크기·컬러·스탠드 타입까지 다양한 옵션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무빙스타일은 - 4K 해상도의 M8·M7·M1 시리즈 - FHD 해상도의 M5 시리즈 총 4개 라인업으로 제공되며, 43형·32형·27형 등 다양한 화면 크기로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조합할 수
LX하우시스가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 참가해 봄철 이사·혼수·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를 공략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 명칭을 변경한 이후 39년째 이어지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약 950개 기업이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며, 봄철 인테리어 성수기에 맞춰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 등 인기 제품을 적용한 모델하우스 전시공간과 20여 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국내 창호업계 최초로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한 ‘뷰프레임’ 창호와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하는 ‘에디톤’ 바닥재·벽장재가 적용된 거실·주방 공간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벽지·바닥재·인테리어필름 등의 샘플을 직접 조합하며 인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는 ‘마감재 셀프 매칭 라운지존’,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받은 ‘엑스컴포트’ 바닥재와 ‘디아망’ 벽지로 구성된 ‘펫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최대 무인차량 UGV, Unmanned Ground Vehicle 기업인 밀렘 로보틱스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UGV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IDEX 2025에서 최신 궤도형 UGV ‘T-RCV Tracked-Robotic Combat Vehicle’의 공동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의 밀렘 로보틱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8개국을 포함한 16개국에 궤도형 UGV를 공급하며 글로벌 UGV 표준화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UGV ‘아리온스멧 Arion-SMET’을 통해 미군의 해외비교성능시험 FCT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차세대 UGV인 ‘그런트 GRUNT’를 자체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 육군의 다목적무인차량 구매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어 국내 방산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밀렘 로보틱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대 전투 환경 변화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한국에머슨(대표이사 정재성)이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머슨은 이번 전시회에서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S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의 생산성과 안전성,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터리 생산의 설계, 실행,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공정을 최적화하는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에머슨이 이번에 선보이는 ‘무한 자동화’는 정밀하고 지능적인 필드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공정 제어 및 모니터링을 확장해 배터리 제조 공정의 성능과 유연성을 높이는 자동화 아키텍처다. 이를 통해 배터리 공장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핵심 자산 성능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한국에머슨은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텔리전트 필드 디바이스’ ▲‘통합 공정 운영 감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