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와 안용복
[장면 1: 안용복의 출생과 울릉도에서의 생활]
내레이션: "안용복, 조선 숙종 때 동래에서 태어난 어부로,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받은 인물입니다."
안용복: "울릉도에서 어로와 농사 활동을 하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죠."
[장면 2: 일본 어부들과의 충돌 및 납치]
내레이션: "1693년, 울릉도에서 일본의 오야 집안 어부들과 충돌하여 오키섬으로 납치됩니다."
일본 어부: "이 땅은 우리 일본의 땅이다!"
안용복: "아니요, 울릉도는 분명히 조선의 영토입니다!"
[장면 3: 돗토리성에서의 주장]
내레이션: "오키도주를 거쳐 돗토리성의 호키슈 태수 앞에서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주장합니다."
안용복: "울릉도와 자산도(독도)는 분명 조선의 땅입니다!"
호키슈 태수: "그렇다면 막부의 서계를 받아오시오."
[장면 4: 서계의 획득과 대마도에서의 서계 상실]
내레이션: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자산도(독도)가 조선령이라는 서계를 받아내지만, 나가사키에서 쓰시마 후추번주에게 빼앗깁니다."
안용복: "서계를 잃다니... 어떻게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장면 5: 조정의 대응과 외교 전략]
내레이션: "조정은 대마도 번주의 행동이 막부의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대마도 측 사절을 승복시킵니다."
조정 관리: "막부에 대마도 번주의 행동을 밝히는 서계를 보내겠습니다."
대마도 사절: "알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장면 6: 안용복의 업적과 독도의 역사]
내레이션: "안용복의 노력으로 조선은 일본 막부로부터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의해 독도는 울도군의 관할구역으로 명시되었습니다."
내레이션: "현재까지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끝